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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네모
저자 차영경
출판사 반달(킨더랜드
출판일 2016-07-15
정가 15,000원
ISBN 9788956187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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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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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이 세상 작은 것들에게 용기를 주는 시!
나는 걸을 거야, 뛸 거야, 넘어져도 달릴 거야!
작은 네모 하나가 즐기는 씩씩하고 색다른 모험 그림책!
작아도 뭐든 할 수 있어, 뭐든 될 수 있어!
작은 네모가 하나 있습니다. 그저 작은 종이, 너무 얇아 금세 찢어질 것만 같은 네모 하나.
어느 날 작은 네모가 걷겠다고 나섭니다. 뛰겠다고 달려갑니다. 하지만 금세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고 맙니다. 그런데 그제야 알았습니다. 넘어져서야 알았지요. 작은 네모는 작은 종이 한 장이 아니라 수많은 종이가 겹겹이 쌓인 네모였다는...
이 세상 작은 것들에게 용기를 주는 시!
나는 걸을 거야, 뛸 거야, 넘어져도 달릴 거야!
작은 네모 하나가 즐기는 씩씩하고 색다른 모험 그림책!
작아도 뭐든 할 수 있어, 뭐든 될 수 있어!
작은 네모가 하나 있습니다. 그저 작은 종이, 너무 얇아 금세 찢어질 것만 같은 네모 하나.
어느 날 작은 네모가 걷겠다고 나섭니다. 뛰겠다고 달려갑니다. 하지만 금세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고 맙니다. 그런데 그제야 알았습니다. 넘어져서야 알았지요. 작은 네모는 작은 종이 한 장이 아니라 수많은 종이가 겹겹이 쌓인 네모였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이제 이 작고 여린 네모들은 바들바들 떨면서도 모두 함께 아슬아슬 절벽을 오르고, 깜깜한 동굴을 탐험하고, 거친 바다를 건넙니다. 그뿐 아니라 뾰족뾰족 가시밭을 헤치고, 높은 산을 오르고, 기다란 폭포를 날아오릅니다. 이 모든 일은 작은 네모가 바로 작은 종이였기에 할 수 있는 일이었고, 될 수 있는 일이었지요.
아직 어리고 여리기에 할 수 있는 것들!
차영경 작가의 첫 그림책 는 작가가 동네 아이들과 함께 작은 종이를 만지작거리던 어느 날 문득 떠오른 작품입니다. 종이는 아이들 손에 들어가는 순간, 잘리고 베이고 찢겨 나갑니다. 그렇게 처음의 형태를 모두 잃어버리고 맙니다. 하지만 그 종이는 이상하기도 하고 전혀 새롭기도 한 모양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