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아이들에게 우리 역사를 좀 더 쉽게 전달할 수 없을까? 고민하다 생각해 낸 것이 주제별로 전달하는 방법이었다. 고민 끝에 몇 가지 주제가 정해지고, 각 주제에 담을 소주제를 선정하면서 나오게 된 첫? 번째 책이 《옛 마을에 놀러갔어요》입니다. 가족이 시골에 사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보러 가듯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떠나는 여행으로 구성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책의 내용은 옛 사람의 풍속이면서 문화를 함께 담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책에서 다뤄지는 7가지 주제가 모든 것을 설명해 줄 수는 없습니다. 다만, 옛 ...
아이들에게 우리 역사를 좀 더 쉽게 전달할 수 없을까? 고민하다 생각해 낸 것이 주제별로 전달하는 방법이었다. 고민 끝에 몇 가지 주제가 정해지고, 각 주제에 담을 소주제를 선정하면서 나오게 된 첫 번째 책이 《옛 마을에 놀러갔어요》입니다. 가족이 시골에 사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보러 가듯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떠나는 여행으로 구성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책의 내용은 옛 사람의 풍속이면서 문화를 함께 담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책에서 다뤄지는 7가지 주제가 모든 것을 설명해 줄 수는 없습니다. 다만, 옛 사람의 생활상에서 ‘의복’이 누락된 것은 다음 편에 다뤄질 주제에 포함될 것이라는 점을 미리 밝혀둡니다.
초가집을 통해 주거문화를 설명하고, 음식을 통해 식생활의 진화를 전달합니다. 서당은 그 시대가 지향하는 바를 말하고, 두레나 계는 특정 마을의 생활상을 얘기해 줍니다. 그리고 놀이는 빠질 수 없는 주제이며, 마지막 주제인 풍수는 죽음과 조상이 연결됩니다. 이를 통해 옛 사람의 지혜를 간접 체험하고, 현재의 우리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된 것입니다.
이 책은 옛 사람의 생활상을 풀어 놓은 책입니다. 물론 그 시대를 이 한 권의 책으로 모두 전달할 수는 없지만, 대표적인 몇 주제를 가지고 쉽게 전달하고자 한 것입니다. 구성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여행을 가게 되면 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