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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박성우 시인의 첫말 잇기 동시집
저자 박성우
출판사 비룡소
출판일 2019-03-22
정가 11,000원
ISBN 978894910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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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문학상, 윤동주젊은작가상, 백석문학상 수상자
박성우 시인의 첫말 잇기 동시 40편!
말 잇기 놀이를 통해 배우는 우리말의 참 재미와 멋!


우리말에는 첫말이 같은 말이 많습니다. 무심코 ‘상상과 상자’를 이어 보니, 놀라운 일들이 일어 났습니다. 독수리만 한 모기가 툭, 발 달린 뱀이 스르륵, 공부하는 공룡이 불쑥! 말과 생각을 잇는 것만으로도 재밌고 신나는 일들이 마구 생겼습니다. -시인의 말 中

아름다운 서정의 시 세계를 열어 호평을 받은 박성우 시인은 성인 시뿐만 아니라 청소년, 어린이를 위한 시까지 두루 써 왔다. 특히『아홉 살 마음 사전』,『아홉 살 함께 사전』등 감정 형태 사전으로 큰 주목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사랑받고 있다. 비룡소에서 이번에 출간된 『박성우 시인의 첫말 잇기 동시집』은 그간 시인이 쌓아 온 유머와 따뜻함, 엉뚱 발랄함이 응집된 동시집이다. 첫말과 첫말을 잇는 우연으로 생기는 재미난 상상, 엉뚱한 상황, 기막힌 유머로 아이들이 시를 쉽고 만만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어린이 독자들은 반복되는 말에서 오는 리듬과 흥, 입에 착 감기는 우리말의 맛과 멋을 배우고 경험해 볼 수 있다. 여기에『눈물바다』,『간질간질』등 독특하고 유쾌한 그림책으로 인기 있는 서현 작가의 그림이 더해져 시 세계를 더욱 확장 시켜 준다.

■ 시 짓기 원리의 쉬운 접근, 아이의 폭넓은 어휘 확장을 돕는 시집
시를 읽는 것도, 짓는 것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말 잇기 형식의 재미난 동시집이 출간되었다. 초등학교 2학년 국어교과서에도 소개 되어 있는‘말 잇기’는 아이들이 다양한 어휘를 자연스럽고도 적극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자, 모국어를 즐겁고 색다르게 접하게 하는 훌륭한 놀이다. 『박성우 시인의 첫말 잇기 동시집』은 이를 시 형식으로 더욱 재미나게 녹여 냈다. 첫말과 첫말이 이어지는 것만으로도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안경_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