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에게 딱 맞춘 눈높이 교육법
예비 1학년 아이를 둔 부모라면 모두 알고 계실 것입니다. 더 이상 아이에게 이유 없는 ‘안 돼’와 대책 없는 ‘그만’이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요. 강압적인 제재는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줄 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교정이 될 수 없습니다. 학교에 갈 만큼 훌쩍 자라버린 아이는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줄 알게 되었습니다. 부모만 말하는 잔소리 대신 아이가 이해하는 교육이 필요한 시기이지요.
<무사히 1학년>에서 선생님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합니다. 미로 같은 학교에서 언제든 교실로 돌아올 수 있는 주문을 외쳐 보기도 하고, 엄마가 학교에 따라왔을 때 벌어지는 곤란한 상황을 그려 보기도 해요. 상상력을 발휘해 지루한 현실을 돌파하는 방법도 알려 주지요. 또 내 기분을 표현하는 법뿐만 아니라, 친구의 마음을 헤아리는 법도 차근차근 익히게 될 거예요. 부모와 교사가 인내심을 갖고 기다릴 때, 하나의 인격체로 아이를 존중할 때 그리고 사랑을 듬뿍 담아 안아 줄 때 아이는 또 한 뼘 자라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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