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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안다고 다 말하지 말고 들었다고 다 믿지 마라 : 인간관계가 편안해지는 26가지 심리 법칙
저자 홋타 슈고
출판사 스몰빅라이프
출판일 2020-01-06
정가 14,500원
ISBN 979118716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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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과학적 심리 법칙을 알면 관계가 술술 풀린다

1장. 관계의 장벽을 제거하는 과학적 방법
[법칙1] 사람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장벽이 있다 : 친밀도에 따라 달라지는 퍼스널 스페이스
[법칙2] 요란한 선물 포장은 실망을 부른다 : 반전 매력을 만드는 게인 로스 효과
[법칙3] 불편한 진실보다 편안한 거짓말을 좋아하는 이유 : 참된 관계를 망치는 인지부조화
[법칙4] 상상을 하면 관계 능력이 상승한다 : 소극적인 사람에게 필요한 ‘역할놀이’
[법칙5] 표현 하나가 ‘거절’과 ‘수락’을 좌우한다 :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은 청개구리 심보
[좋은 관계를 위한 솔루션1] 싫은 사람 앞에서 웃으며 이야기하는 법
[법칙6] 말투만 바꿔도 인상이 달라진다 : 표준어와 사투리의 장단점
[법칙7] 4가지 법칙만 알면 대화가 술술 풀린다 : 그라이스가 발견한 커뮤니케이션 원리
[법칙8] 침묵에는 말보다 강력한 메시지가 있다 : 말없이 강한 침묵의 힘
[법칙9] 말하는 능력보다 듣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 : 눈에 띄는 존재로 만드는 유표의 힘
[좋은 관계를 위한 솔루션2] 비호감 캐릭터의 유형별 대처법

2장. 막힌 관계를 뚫어주는 과학적 방법
[법칙10] 눈맞춤에도 맞춤선이 필요하다 : 대화가 술술 풀리는 시선의 법칙
[법칙11] 칭찬에도 품격이 있다 : 더 깊이 진심을 전달하는 윈저 효과
[법칙12] 뇌는 자기 얘기를 할 때 쾌감을 느낀다 :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황금률
[법칙13] 화려한 말보다 맛난 음식이 효과적이다 : 친분을 강화시키는 오찬 효과
[좋은 관계를 위한 솔루션3] 대화에 약한 사람들을 위한 처방전
[법칙14] 상대에 따라 말의 강약을 달리하자 : 힘있는 말과 힘없는 말의 조합법
[법칙15] 사람이 많이 모일수록 태만해진다 : 방관자 효과와 링겔만 효과
[법칙16] 사건을 만들어야 오래 기억한다 : 망각하지 않게 만드는 일화 기억법
[법칙17] 하나를 주고 열을 얻는 방법 :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심리 법칙을 알아야 관계의 스트레스에서 해방될 수 있다!
우리는 왜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어하고 상처받는 걸까? 상대에 대한 나의 이해심 부족 때문일까, 아니면 막무가내인 상대의 고집 때문일까? 홋타 슈고 메이지대학 교수는 이 의문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인간관계가 불편한 이유는 나의 좁은 마음이나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인간의 심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홋타 교수에 따르면 마음에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일정한 법칙들이 존재하는데 이것들을 잘 이해하고 활용해야 관계로 인해 발생하는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될 수 있으며, 내 삶의 영역을 침범당하지 않으면서 불편한 사람과도 적절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관계에도 과학이 필요하다!
이 책은 복잡한 인간의 심리에 대한 분석과 다양한 관계의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심리학은 물론이고 인류학, 뇌과학, 언어학 등 여러 학문을 동원하고 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인간의 마음과 그 마음을 바탕으로 한 관계의 전략은 어느 한 분야의 지식으로만 전달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저자는 다양한 학문에서 추출한 지식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관계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저자는 “상대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화려한 말’보다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말한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뇌에서 쾌락을 느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때 뇌는 맛있는 음식에 대한 쾌락을 상대가 주는 쾌락으로 착각하여 상대가 하는 말에 긍정적으로 반응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이와 같은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솔루션들을 풍성하게 제시함으로써 관계에 대한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인간관계가 편안해지는 26가지 심리 법칙!
이 책은 기존의 ‘관계’에 관한 내용을 다룬 책들에서 말하는 “먼저 다가가라”, “자연스럽게 접근해라”, “웃는 얼굴로 대하라”와 같이 뻔한 스킬을 말하지 않는다. 상대의 심리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내가 아는 스킬만을 일방적으로 구사한다고 관계가 나아지지는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