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판 저자의 말] 까마득한 팬데믹 시대를 가로지를 때 ‘경제상식’이라는 등불이 필요한 까닭
[초판 저자의 말] 당신의 행복을 위한 최소한의 경제상식
[프롤로그] 이제라도 경제 공부를 시작하고자 마음먹었다면
1. 모르면 주머니 탈탈 털리는 경제상식 금융
01 돈은 스쳐 지나갈 뿐
02 금리는 누가 정하는 거야?
03 금리는 왜 자꾸 변하는 거야?
04 은행에 있는 돈은 정말 안전할까?
05 돈이 늘어나는 마법
06 돈을 부르는 이름이 다 다르다고?
07 금리가 인상되면 왜 주가가 폭락할까?
08 왜 부동산은 내 월급보다 빠르게 상승할까?
09 돈이 차오를 때와 빠질 때의 흐름을 알려면?
10 돈을 아무리 풀어도 효과가 없다고?
11 화폐 개혁은 왜 해야 할까?
12 왜 달러는 세계 어디서나 쓰기 쉬울까?
13 전문가들도 환율은 어렵다?
14 일상 곳곳에 스민 환율의 미친 존재감
15 환율로 흥한 사람, 환율로 망한 사람
16 내 신용은 어디서 조회할까?
17 돈을 어디다 맡길까?
[다시 읽는 경제史] IMF 외환위기가 불러온 시련의 시절
2. 부자들은 다 알고 있다는 경제상식 투자
01 서울 부동산, 그동안 얼마나 올랐을까?
02 수시로 바뀌는 부동산 정책들
03 내 돈 없이도 집 장만? 갭 투자가 뭐 길래
04 부동산 상승 시그널을 읽으려면?
05 환율도 모르고 부동산 투자를 한다고?
06 경매 시장에 나온 부동산을 찾아서
07 전세·월세 보증금 떼먹이지 않으려면?
08 정말 쉬운 ‘주식 사용설명서’
09 주식 한번 해볼까?
10 웬만해선 동학개미들을 막을 수 없다
11 저평가 우량주를 찾아라!
12 공매도 대첩
13 주가는 환율과 앙숙
14 많고 많은 펀드 종류… 뭐가 다를까?
15 이자가 따박 따박 ‘채권’
16 재테크 고수의 ‘금 투자’
17 내가 돈을 만든다 ‘비트코인’
18 국민연금에 국민이 없다?
19 연말정산을 대하는 우리들의 태도
20 부자들은 ‘세테크’
“경제상식을 갖춘다는 것은
내 자산과 행복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무기를 갖춘다는 것!”
공부할 필요 없다, 외울 필요도 없다!
스윽 읽으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경제상식 습득 보장
어쩐지 나만 경제를 잘 몰라서 계속 손해 보는 것 같고, 나 빼고 전부 돈 버는 것만 같다면? 경제 뉴스만 나오면 머리가 아프고, 경제 관련 대화에 끼지 못해 주눅이 든다면?
‘경알못(경제를 알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반가운 책이 출간됐다. 화제의 유튜브 경제 콘텐츠를 한 권으로 묶은 『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상식』이다. 이 책은 유튜브에서 ‘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상식’이라는 시리즈를 통해 국내외 경제 상황을 발 빠르게 분석해온 저자(인문학으로 창업한 남자의 친절한 경제 입문서다.
골치 아픈 경제를 왜 알아야 할까? 저자는 “내 자산을 지키고, 사랑하는 가족과 내 자신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대답한다. 돈을 벌고 소비 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필수적으로 경제 시스템의 원리를 조금이라도 알아두어야 내 삶의 소중한 것들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이다.
기준금리?채권?재무제표…… 어쩌면 이런 개념들은 잘 몰라도 살아가는 데 큰 지장은 없다. 하지만 우리는 경제를 잘 알고 잘 활용하는 사람들에게 얄밉게도 더 많은 부와 기회가 몰리는 것을 무수히 지켜봐왔다. 상대적으로 경제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눈앞에 있는 기회를 알아보지 못한 채 계속 손해 볼 수밖에 없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나와 상관없는 것이라고 덮어놓고 경제를 모른 채 하다보면 결국 ‘호구’의 삶을 피할 수 없는 것이다.
호구 탈출을 위한 깨알같은 경제상식
가볍게 읽고 야무지게 활용해보자
이처럼 경제 공부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면서도 엄두를 내지 못하는 까닭이 있다. 막상 공부를 시작하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막막할뿐더러, 책을 펼쳐보아도 이해하기 힘든 외계어로만 가득하기 때문이다. 정작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전문가만큼의 깊이 있는 지식도, 심오한 경제 이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