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비치는 거울이 있다고?
사람들이 가진 다양한 꿈을 살펴봐요
‘꿈이 비치는 거울’을 주운 이호는 거울에 얼굴을 비추어 보았어요. 하지만 아무리 들여다봐도 이호의 얼굴은 나타나지 않았어요.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이호가 달걀귀신이라도 된 것일까요? 이호의 엄마도, 아빠도, 마트 안의 사람들도 거울 속에 각자의 꿈들이 나타나는데 말이죠. 운동선수, 가수, 간호사, 군인 등 사람들의 꿈은 다양했어요. 목욕탕의 벌거벗은 사람들을 거울에 비추었더니 각자가 가진 꿈이 보였지요. 이호는 거울을 통해서 세상에 있는 다양한 꿈들을 들여다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자신도 꿈을 찾고 싶다고 생각했답니다. 과연 이호는 어떤 꿈을 찾았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꿈 찾기를 위한 첫걸음!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 생각해보기
세상에는 많은 꿈들이 있어요. 그만큼 많은 직업도 있지요. “왜 나만 꿈이 없지”라고 생각한 이호는 좋아하는 것부터 생각해 보기로 했어요. 좋아하는 것을 생각해 보면 꿈이 없던 이호도 꿈을 찾을 수 있으니까요. 좋아하는 것이 한 개일 수도 있고 여러 개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괜찮아요. 이호가 하고 싶은 것도 다섯 가지가 넘었지만 결국 꿈을 찾아냈으니까요.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하고 웃음이 나나요? 하고 있으면 기쁘고 뿌듯한 일을 생각하다 보면 결국 자신의 꿈을 만나게 될 거예요. 그때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경험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꿈이 생긴답니다!
동화도 읽고, 교과연계도서도 공부하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딴딴한 그림책 시리즈
교과연계도서는 자칫 지루하고 뻔해지기 쉽습니다. 상상의집에서는 교과연계도서의 한계를 과감하게 떨쳐 내고 독특한 스토리와 아름답고 실험적인 그림이 어우러진 그림책을 기획했습니다. 『커서 뭐가 될래』는 어느 날 ‘꿈이 비치는 거울’을 주운 이호가 꿈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거울에 얼굴이 나타 타지 않는 이호와 함께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같이 생각해보며 나의 꿈, 나의 미래에 대해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