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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막동아, 한강에 배 띄워라 겸재 정선의 한강 그림여행
저자 박수현
출판사 키다리
출판일 2017-07-05
정가 12,000원
ISBN 979115785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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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눈높이로 재미있게 만나는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
금강산에 이어 한강의 아름다운 명소에 얽힌 이야기들이 가득!
정선과 막동이와 함께 조선시대 한강으로 그림 여행을 떠나 볼까요?
겸재 정선, 우리 강산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그리다.
겸재 정선은 진경산수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선이 살았던 18세기까지의 그림은 중국의 영향을 받아 실제로 있는 모습이 아닌 머릿속으로만 상상할 수 있는 이성적이고 관념적인 풍경이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정선은 중국식의 화풍을 받아들이지 않고 우리 강산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어린이의 눈높이로 재미있게 만나는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
금강산에 이어 한강의 아름다운 명소에 얽힌 이야기들이 가득!
정선과 막동이와 함께 조선시대 한강으로 그림 여행을 떠나 볼까요?
겸재 정선, 우리 강산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그리다.
겸재 정선은 진경산수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선이 살았던 18세기까지의 그림은 중국의 영향을 받아 실제로 있는 모습이 아닌 머릿속으로만 상상할 수 있는 이성적이고 관념적인 풍경이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정선은 중국식의 화풍을 받아들이지 않고 우리 강산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그려냈습니다. 당시 중국의 것을 추앙하던 사회 분위기에서 우리의 독자적인 화풍을 새로이 선보였다는 것은 단순히 새로운 화풍의 시작이라는 의의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정신을 그림에 담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정선이 어느 누구도 본받지 않고 스스로 자신만의 화풍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의 천재성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겸재 정선이 바라본 300여 년 전 한강의 옛 모습
조선 최고의 화가로 알려진 정선은 노년이 되어서 화가로서 무르익었을 때 자신이 평생을 살아온 한양과 한강 일대의 모습을 화폭에 담아내었습니다. 바로 총 33점의 그림으로 이루어진 경교명승첩입니다. 이 중에서 20여 점이 한강을 주제로 삼은 그림입니다. 정선이 바라본 300여 년 전 한강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박수현 작가는 이제는 정선의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