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봄날 아침이야
비상! 비상! 전 세계적인 비상사태!
환경을 지켜야 해!
내가 선장이야!
근세 프랑스 나폴레옹
그분, 바로 그분! 그분, 그분, 그분이야!
별것도 아닌 조그마한 실수
황후야! 정말 황후가 왔어!
나폴레옹 꼬집기
파르블루, 이건 전염병이야!
채혈, 설사, 관장!
황후의 삶은 힘들어!
제로니모, 축하하네!
대포 알레르기가 있어서요
쉿! 쉿, 쉿! 또, 쉿!
암호는 녹인 치즈!
약혼은 언제 할까?
튀긴 모차렐라치즈 천 개에 코 박을 일이!
이렇게 죽다니 안타깝군!
우웨웨엑! 우우우욱! 으아아악!
중세 북유럽 바이킹
세찬 강풍에 배가
거친 바이킹 축제야!
약혼은 언제 하겠나
여긴 진짜 바이킹이 있어!
이야기 시합에 도전!
신랑 신부 만세!
번개에 맞은 것 같은 사랑이라고?
모두 멈춰, 내가 알아서 할게!
고대 크레타 섬
이제 만족해?
신성한 황소의 황금 뿔을 잡다니!
꿈을 꿨어
거대한 날파리 떼
전략적 후퇴!
이스라엘 오아국 솔로몬
룰루랄라, 약삭빠른 생쥐가 납신다!
가벼운 산책?
솔로몬 왕의 전설적인 반지
반지의 비밀은
집으로 돌아가자아아!
다시 쥐토피아로!
집에 온 걸 환영하네!
지혜의 반지 총회
7일 뒤
부록 로베타의 일급비밀 일기
위기에 빠진 환경을 되찾기 위해 떠나는 또 다른 시간 여행!
제로니모와 테아, 트랩, 벤저민 그리고 판도라는 찍찍 랜드의 자연에 균형과 조화를 가져다 줄 ‘솔로몬의 지혜의 반지’를 찾아 볼트 박사님이 발명한 최신 타임머신 ‘시간의 배’를 타고 이스라엘 왕국으로 떠난다. 이번에는 위기에 빠진 쥐토피아의 환경을 되찾고 자연을 살리기 위한 특별하고도 중요한 임무가 주어졌다.
그러나 선장을 맡겠다고 우긴 트랩의 연이은 실수로 제로니모 일행은 19세기 근세 프랑스, 중세 북유럽 그리고 고대 크레타 섬에 가게 된다. 19세기 근세 프랑스에서 막강한 권력을 누리며 제국을 건설해 가던 나폴레옹과 나폴레옹이 사랑한 조제핀을 만난다. 나폴레옹의 신임을 받기도 하지만 오해로 인해 위기에 빠졌다가 누명을 벗는 파란만장한 모험을 펼친다. 이어 거칠고 무시무시한 바이킹들이 활약하던 중세 북유럽으로 가 바이킹들 사이에 벌어진 전투에서 기지를 발휘해 평화를 이끌어 내는 지혜로운 모습을 보여 준다. 또 고대 크레타 섬에서는 헤어날 수 없는 라비린토스(미궁를 경험한다. 마침내 간신히 도착한 이스라엘 왕국에서 우여곡절 끝에 솔로몬 왕을 만나 진정한 ‘지혜의 반지’가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 또한 쥐토피아의 환경을 되찾고, 자연을 살리려면 특별한 힘이 있는 반지에 기댈 것이 아니라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제로니모는 각 역사 시대를 거치며 나폴레옹이나 솔로몬 왕처럼 역사에 중요하게 기록된 인물을 만나 그 시대를 경험하기도 하고, 중세 북유럽 바이킹과 같은 부족들을 만나 한 시대의 문화를 체험하기도 한다. 신화로 내려오는 고대 크레타 섬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기발한 상상력으로 재해석하고 모험한다. 이처럼 <솔로몬의 지혜의 반지를 찾아 떠나는 시간 여행>은 다양한 역사 시대와 인물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유익하게 펼쳐진다.
‘균형과 조화’를 가져다주는 진정한 솔로몬의 반지는?
제로니모와 일행은 세 번이나 역사 시대를 잘못 다녀온 끝에 마침내 솔로몬 왕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