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반응]
- 이런 친구가 갖고 싶다! 처음에는 온라인 상에서 짤방으로 봤지만 그 뒤 트위터에서 찾아서 보게 되었다. 느긋한 성격을 가진 쿠마와 타누키가 주고받는 이야기들이 일상에 지친 마음에 힐링이 된다. 아무래도 어른이 되면 이런 식으로 같이 놀 수 있는 친구도 없으니까. 다른 동물들도 매력적이다. 이대로 계속 책이 나왔으면 좋겠다.
- 곰과 너구리가 친구라니? 원래는 그 두 동물이 친구가 되는 것을 상상하기 어렵지만 이 만화를 보다보면 그런 위화감은 사라지게 마련이다. 서로를 무척 아끼고 있는 게 느껴져서 읽고 있는 나의 마음에도 온기가 깃든다.
- 유쾌한 동물들의 진짜로 있을 법하기도 한 이야기. 상당히 많은 에피소드가 들어가 있는데, 동물들 간의 관계고 참 멋집니다. 긴 이야기, 짧은 이야기, 피식 웃게 되는 이야기, 은근히 감동을 주는 이야기. 참 많은 이야기들이 있어 즐겁게 볼 수 있었습니다.
- 무척 힐링이 되는 책. 작가님이 아주 섬세하게, 그렇지만 귀엽게 만화체로 동물들을 그리고 있어서 보면서 너무 귀엽다고 생각하게 되어요~.
[수상경력]
픽시브코믹랭킹동물만화부문2위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