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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감염병의 역사 : 흑사병부터 코로나까지 그림과 사진으로 보는
저자 리처드 건더맨
출판사 (주참돌
출판일 2023-01-31
정가 22,000원
ISBN 9791188601554
수량
1. 감염병에 의한 사망 보고는 지나치게 과장되었다
2. 감염병
3. 감염성 미생물의 인생
4. 자연선택 및 감염병
5. 건강과 질병에 대한 고대의 견해: 히포크라테스
6. 아테네 역병
7. 흑사병
8. 보카치오와 흑사병
9. 스페인의 아스텍 정복
10. 처음으로 미생물을 보다: 레벤후크
11. 천연두 접종과 미국 건국
12. 감염병 시대의 영웅 의사: 벤저민 러시
13. 에드워드 제너와 절개
14. 결핵, 끈질긴 살인자
15. 시인 결핵 환자
16. 존 스노, 역학의 창시자
17. 이그나즈 제멜바이스, 손 씻기 주창자
18. 조지프 리스터, 미생물 킬러
19.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등불을 든 여인’
20. 파스퇴르, 비범한 미생물학자
21. 로버트 코흐와 그의 급진적 가설
22. 페텐코퍼: 잘못된 생각에서 나온 좋은 결과
23. 역사적 최악의 팬데믹
24.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
25. 성병: 성매개감염병
26. 페니실린
27. 감염병 근절을 위한 노력
28. HIV/에이즈
29. 위궤양은 감염성을 지니는가?
30. 암 예방 접종: 사람유두종바이러스
31. 감염병: 생물학 테러 무기
32. 코로나바이러스: 21세기 최악의 팬데믹
33. 감염병: 우리가 나아갈 길

참고 문헌
감사의 말
전문가들은 한때 감염병이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했었다.
그러나 그들의 예측은 틀렸다.

인류가 수많은 사망자를 낳은 감염병으로부터 생명을 지키는 데 큰 발전을 이루었다는 점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미국 건국 당시 전체 사망 원인의 10%를 차지하며 맹위를 떨쳤던 천연두는 감염병과의 전쟁에서 인류가 이룬 최대 혁신인 예방 접종 덕분에 지구상에서 박멸되어 이제는 실험실에서나 존재하게 되었고, 말라리아와 황열병, 소아마비, 결핵 등 인류를 위협했던 수많은 감염병 또한 통제를 위한 계속된 연구와 개발로 퇴치 전략이 마련되고 바이러스 백신과 약물이 개발되는 등 그 해결책이 마련되었다.
그러나 고대부터 현재까지 인류는 여전히 감염병의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 수많은 감염병을 성공적으로 통제하고 있지만, 감염병이 완전히 박멸된 것은 결코 아니다. 세계의 여러 가난한 나라의 많은 사람이 여전히 설사병과 말라리아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HIV/에이즈는 1980년대 처음으로 확인된 이후 매년 수백만 명이 사망하고 있다.
《감염병의 역사》는 감염병의 증상과 원인, 예방, 치료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그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까지 담고 있다. 세계 최초로 백신 접종을 도입한 에드워드 제너, 콜레라의 원인을 밝혀내고 ‘역학’이라는 새로운 의학 분야를 만들어낸 존 스노, 감염에 대한 세균 이론을 정립한 루이스 파스퇴르 등 역사상 주목할 만한 인물들의 놀라운 공헌과 그들이 세계 역사와 인류 진화에 미친 영향과 더불어, 질병과 인류의 끝나지 않는 싸움에 관한 흥미로운 여러 이야기도 다루고 있다.
끝나지 않은 글로벌 팬데믹 시대, 어떻게 하면 감염병을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 아닌 공생하며 극복해야 할 대상으로 바라보고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을까? 이 책을 통해 알아보자.

되풀이되는 감염병의 역사,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풍부한 이미지 자료들로 더 생생하고 알기 쉽게 이해하는 감염병의 역사!

새롭고 치명적인 형태의 코로나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