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아는 같은 반 전학생이자 한눈에 반한 견우를 지키기로 마음먹는데…!
“곧 죽을 운명의 견우가 여기 온 이유가 뭐겠어. 바로 나 천지선녀가! 견우를 구할 운명인 거지!!!”
『견우와 선녀』는 ‘YES24 웹툰공모전’에서 금상을 받으며 데뷔한 안수민 작가의 차기작으로 네이버웹툰에서 2020년 2월 17일부터 2023년 1월까지 무려 본편 151화와 외전 13화에 걸쳐 연재한 장편 웹툰이다. 3년이 넘는 연재 기간 내내 독자 평점 9.9의 평점을 유지하여 자타공인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10대들의 풋풋한 로맨스, 여주인공의 걸크러쉬 매력, 굿이라는 한국 샤머니즘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잘 녹아든 탁월하고 흥미로운 스토리를 필두로, 읽는 내내 긴장감을 주는 연출이 웹툰 독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 기세를 몰아 『견우와 선녀』는 2023년 제작 목표로 드라마화까지 확정이 되었다.
『견우와 선녀』 1권은 네이버웹툰 연재분 1~10화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단행본 『견우와 선녀』는 단행본에서도 독자들에게 최상의 이야기와 연출을 보여주기 위해 여러 번의 단행본용 편집 수정을 감행했다. 작가의 노력이 고스란히 들어간 단행본 『견우와 선녀』는 독자들에게 스크롤 형태의 웹툰과는 또 다른 느낌을 전하며 소장가치 가득한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견우와 선녀』 1권에서는 낮에는 평범한 여고생인 ‘성아’는 학교가 끝난 밤에는 무당 천지선녀로서의 일상을 시작한다. 죽음이 가까워진 사람들은 무당인 성아의 눈에 거꾸로 걸 오는 모습으로 보여지는데, 어느 날 성아의 이상형에 가까운 ‘견우’가 거꾸로 걸어 들어온다.
성아는 자신의 반에 견우가 전학생으로 오면서 한눈에 반한 이상형 견우를 지키기로 마음먹는다. 가는 곳마다 잡귀를 부르는 견우를 보호하기 위해 성아는 쓰러질 때까지 고군분투한다. 늘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던 견우는 그저 귀찮은 존재라 생각했던 성아와 함께 다니면서 일상의 즐거움을 느끼고 점차 마음을 연다.
성아의 정체를 아는 오랜 친구이자 그녀를 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