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리말 | 아이의 인생은 부모에 따라 변화되거나 결정돼요.
1장 90일 동안 아이의 일상을 기록하는 것의 힘
-교육학이 아닌 심리학으로 접근하는 육아
-일기 쓰기, 한 문장이라도 효과를 얻기에 충분합니다
-왜 90일 동안 육아일기 쓰기 프로젝트를 진행했을까요?
2장 폭력적인 성향의 아이, 내가 일해서일까요?
_튼튼이 엄마의 일기
|튼튼이 엄마의 육아 고민|
-어디부터 제지하고 어디까지 허용해야 하는 걸까요?
-90일간의 육아일기
울면서 떼쓰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 | 우리 아이는 파괴왕! | 양보 안 하는 아이, 이기적인 걸까? | 아기도 기분 안 좋은 날이 있을까? | 위험한 행동, 그대로 둬도 될까? | 새로운 놀이가 좋아! | 왜 자꾸 친구를 때릴까? | 엄마, 나 떼어 놓지 마! | 거울 속 내 얼굴이 신기해! | 던지고 때리는 것도 놀이일까? | 자꾸 깨무는 이유 | 육아가 왜 즐겁지만은 않을까? | 때리는 아이,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 전업 맘이 되고 싶었던 하루 | 때리며 좋아하는 아이의 심리는 뭘까? | 회사 동료에게 부끄러웠던 하루 | 모르고 있었던 청소기의 효용 | 규칙을 얼마나 가르쳐야 하는 걸까? | 3분만 좋아! | 어리광을 받아 주면 버릇없어질까?
|육아일기 쓰기를 마치며|
-아이의 행동에는 모두 이유가 있었어요
|심리학자의 메시지|
-좋은 엄마란 아이를 아이답게 키우는 엄마예요
3장 때려서라도 가르쳐야 한다는 아빠 vs. 오냐오냐 엄마
_슈슈 부모의 일기
|슈슈 부모의 육아 고민|
-좋은 아빠는 어떤 아빠일까요?
-90일간의 육아일기
엄마만 있으면 말을 안 듣는 아이 | 아빠한테 매를 맞다 | 전업 아빠는 너무 피곤해! | 아이를 너무 감싸기만 하는 아내 | 누구의 교육관이 맞는 걸까? | 좁혀지지 않는 육아관 차이 | 엄마한테 따지다 | 내가 엄마를 지켜 줄거야! | 나의 인내심이 늘어날수록 아이와 가까워지다 | 왜 때에 따라 훈육의 결과가 다를까? |
“아이의 인생은 부모에 따라 변하거나 결정돼요”
조금 더 좋은 부모가 되고 싶다면, 아이를 긍정적으로 이끌어 주고 싶다면,
지금 육아일기 쓰기를 시작하세요.
부모는 아이에 대해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을까? 나의 부모 점수는 과연 몇 점일까? 저자는 하루에 절반 이상을 자녀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와 상담하며, 아이의 모든 문제는 부모로부터 시작되며 부모가 바뀌어야 해결되는 것을 보았다. 부모부터 달라지지 않으면 아이의 문제를 개선하거나 긍정적으로 이끌어 줄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문제의 본질을 발견하고 행동을 변화시키는 데 가장 탁월한 일기 쓰기를 육아에 접목시켜 ‘90일 육아일기 쓰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진 일곱 가정의 부모에게 오늘 하루 아이의 행동과 감정, 자신이 아이에게 한 일에 대해 써보게 하고, 이에 심리학적 조언을 달아 주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육아를 객관적으로 살펴보게 하고, 아이를 보다 올바로 볼 수 있도록 도왔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프로젝트가 진행될수록 변화가 생겨났다. 수시로 욱했던 엄마는 일기를 쓰며 처음으로 아이가 받은 상처와 마주하였다. 그리고 자신이 그동안 부모로서 해야 하는 일에 몰두하느라 작은 일에도 아이를 윽박지르고 몰아붙였음을 깨달았다. 그 후 감정을 조절하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했다. 또 폭력적인 아이로 고민하던 엄마는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게 한 날은 정서적으로 차분한 것을 보고, 아이를 지나치게 억압해 온 것이 문제였음을 알게 되었다.
이 책에 소개된 일기를 보다 보면 아이에 대한 부모의 생각과 행동이 달라짐에 따라 아이가 얼마나 달라져 갈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육아일기란 아이의 성장을 기록하는 의미를 넘어 우리 집만의 육아 솔루션을 얻는 기회를 선사한다.
때려서라도 가르쳐야 한다는 아빠 vs. 오냐오냐 엄마,
놀고 싶어 하는 아이에게 어떻게 하면 공부를 가르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열혈맘 등
다른 사람이지만 나와 같은 고민을 가진 부모의 일기를 통해 얻는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