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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전광진 교수가 드라마로 엮은 우리말 속뜻 논어 (양장
저자 전광진
출판사 속뜻사전 교육출판사
출판일 2020-09-01
정가 18,000원
ISBN 9788993858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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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편 학이
제2편 위징
제3편 팔일
제4편 이인
제5편 공야장
제6편 옹야
제7편 술리
제8편 태백
제9편 자한
제10막 향?
제11편 선진
제12편 안연
제13편 자로
제14편 헌문
제15편 위령공
제16편 계씨
제17편 ?화
제18편 미자
제19편 자장
제20편 요왈
국역후기
1. 처음 입문하려는 분을 위하여 가급적 쉬운 우리말로 옮겼다.

◎ 한글을 깨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고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하였다. 원문에 의존하지 않아도 논어 전체를 읽고 알 수 있으니, 우리말 부분만 읽어도 된다.
◎ 논어가 2,500 여 년 전 사람들의 대화록이지만 현실감을 살리기 위하여 모든 동사는 가급적 현재형으로 옮겼다. 즉 ‘하였다’를 ‘한다’로 표현함으로써 현재 바로 옆에서 행해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도록 하였다.
◎ 원문의 내용을 정확하고 쉽게 옮기는 데 주력하고 보충 설명은 될 수 있는 한 간단하게 하였다. 지나친 설명이 통독과 완독에 걸림돌이 되는 일이 없도록 하였다. 해설자의 의견보다 독자 스스로의 생각과 느낌이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2. 전후 상황을 이해하기 쉽게 드라마 대본처럼 엮었다.

◎ 논어 20편 498 장을 드라마 대본 같은 대화록이라 상상하면 더욱 재미있다. 드라마는 등장인물을 먼저 알아두는 것이 관건이다. 그래서 주연인 공자, 조연인 제자와 정적(政敵 그리고 공자와 교유가 있었던 임금에 대하여 간략하게 정리해두었다. 이 부분을 먼저 읽어두면 논어라는 ‘숲’이 한 눈에 보인다.
◎ 각 장은 대화와 진술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을 드라마의 대본처럼 지시문을 설정해 놓았다. 원문에 없는 지시문은 ( 괄호 안에 넣고 색도 달리 하여 금방 구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가정한 지시문을 각자 달리 상상해 보면 더욱 좋다.
◎ [ ] 괄호 부분은 고전중국어(古文, 文言文의 관습상 생략된 표현을 재구성한 것이다. 이것도 원문에는 없는 것이지만 반드시 함께 읽어야 원문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색을 달리하여 구분하지는 않았다.

3. 국역한 논어만 읽어도 전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번역된 우리말은 원문에 대하여 독립성이 있어야 한다. 즉 번역된 말만 읽어도 뭔 말인지를 분명하게 알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원칙에서 옮겨진 우리말을 우선적으로 먼저 접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