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글_ 정신과 의사인 내가 ‘운’에 대해 고민한 이유
1장_ 정신과 의사의 질문: 운 좋은 사람은 따로 있는 걸까요?
잘되는 사람이 계속 잘되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
운을 따지는 것도 일종의 방어기제입니다
운에 빠진 사람들: 그러면 마음이 편하니까요
종교가 없어도 기도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인지의 왜곡: 우리의 바람이 현실이 되지 못하는 이유
운명을 스스로 바꿀 수 있을까
Tomy’s column: 자신의 촉을 믿어도 될까요?
2장_ 정신과 의사의 진단 1: 내가 누구인지 아는 순간, 좋은 운이 열린다
항상 운이 좋은 사람들의 세 가지 특징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흔들리지 마세요
운이 좋아지게 하는 기본 생활 습관
스스로를 냉정하게 바라볼수록 운이 좋아집니다
글로 쓰는 것의 힘: 나의 미래노트
운을 바꾸려면 행동이 바뀌어야 합니다
미처 발견하지 못한 행운을 찾아내는 법
운이 좋아지면 운명의 사람도 나타납니다
금전운이 좋아지는 법
연애운을 올리는 방법
Tomy’s column: 일이 너무 잘 풀려서 불안하다면
3장_ 정신과 의사의 진단 2: 부정적인 감정이 나쁜 운을 부른다
매번 운이 나쁜 사람들의 공통점
‘역시 나는 안 돼’라는 생각에 빠져 있다면
운을 나빠지게 하는 부정적인 감정들
나쁜 운을 빨리 정리하고 좋은 운을 여는 법
Tomy’s column: 운 좋은 사람이 정해져 있다면 노력이 무슨 소용인가요?
4장_ 정신과 의사의 처방: 좋은 운은 좋은 사람과 함께 온다
바로 내 옆에 있는 사람이 운을 좌우합니다
아무래도 가까이 지내서는 안 되는 사람
좋은 사람과 잘 지내고 싶다면 잊지 말아야 할 것
싫은 사람과 억지로 관계를 쌓지 마세요
가장 가까운 사람이 나에게 부정적이라면
동반자를 찾을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한 가지
함께해서 즐겁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Tomy’s column: 결국 우리가 원하는 것: 행복을 제대로 만끽하는 법
스페셜 1_ 매일매일
“바로 내 옆에 있는 좋은 사람이
인생을 더 좋은 방향으로 데려다준다”
엉망진창으로 꼬인 것 같았던 인생을
행복으로 이끌어주는 심리 수업
15년간 정신과 클리닉을 운영하며 15만 명 이상의 내담자를 만난
정신과 의사가 다름 아닌 ‘운’에 대해 고민한 이유
15만 명 이상의 내담자를 만난 정신과 의사가 첫 상담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은 무엇일까? 의외로 “제 인생은 왜 이럴까요? 되는 일이 없어요”, “저는 운이 없는 것 같아요”라고 한다. 15년차 정신과 의사 토미는 심리 상담을 하러 와서 운이 좋고 나쁜지를 고민하는 환자들을 보며 도대체 운이란 무엇인지, 운 좋은 사람이 정말 따로 있는 것인지를 고민하게 됐다고 말한다. 그의 결론은 “운명이나 운이 실제로 존재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유난히 일이 잘 풀리는 사람들에겐 공통점이 있다”는 것이다.
그 공통점이란 목표에 맞게, 문제 해결에 적합한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사실이다. 뻔한 말 같지만 뜻대로 일이 되지 않아 괴로워하다 심한 우울과 불안에 시달리는 사람일수록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목표는 잊고 부정적이고 비뚤어진 생각에 사로잡히기 쉽다. 정신과 의사는 상담을 통해 이런 생각들을 바로잡아주고 스스로 행동을 교정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데 바로 이것이 심리치료의 한 방법인 ‘인지행동요법’이다. 결국 ‘운이 좋은 사람’이란 ‘일이 술술 잘 풀리는 사람’이며, 이 책은 이러한 관점에서 운이 좋은 사람들의 비밀을 담아냈다.
“아무리 운이 좋은 사람이라도
주사위 숫자가 무한히 연속해서 1이 나오는 일은 없습니다.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노력함에 따라 일이 잘돼가는 것일 뿐입니다.”
사람들은 일이 술술 잘 풀리는 사람들을 보며 “운이 좋은 사람은 따로 정해져 있는 것 같다” 혹은 “역시 운은 타고나는 영역이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토미는 단호하게 말한다.
“늘 잘되는 사람은 생각과 행동이 남다릅니다. 어떤 일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가능성이 있다고 긍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