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자존감이 떨어진 너에게
에너지
허들
남의 시선
틈
여기 들어오지 마세요
진심
조건 없이
나를 아프게 하는 건 놓아버리세요
나를 점검하는 일
화의 총량
반대로 살지 마
part 2. 사람에게 상처 받은 너에게
신호
불안하세요?
기술보다 진심
주인공
메모
안목
티
결정
어떤 후회
골든 타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있는 너에게
관계로부터
part 3. 참으며 버티느라 지친 너에게
슬럼프
적당히
더 넓게
오늘의 응원
하루
움직이기
가치
그런 시간
좋은 포기
나를 사랑하는 일
그렇게 살아요
part 4. 이제는 행복해질 너에게
거절에 대해서
잘했다
다시 일어나길
정의
시작할 수 있는 일
잊지 말아야 할 세 가지
매 순간
포인트
방향
가자 가자
시간 주기
하루하루를 성실히
그리고 나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
타인에 민감한 혹은 관계에 있어 어려움을 느끼는 우린, 미래의 불안을 미리 끌어와 본인을 괴롭히는 존재다. 누구나 한번씩 있을 본인과의 싸움에서 “의심하지 말 것, 자신감을 가질 것, 스스로를 굳게 믿을 것”이라며 지금의 마음 과제를 설정해주는 글귀들은 하루하루를 성실하고 나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 “못하는건 거절하고, 대신 할 수 있는 건 최선을 다하며, 하고 싶은 게 있다면 차근차근 준비하자”며 먼저 이를 실천하고 있는 작가 자신을 독자들에게 증명해보이고, 행복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음을 보여준다. 이 같은 격려의 조언은 결국 무엇을 남길까. 정해진 답이 아닌 각자가 품고 있는 답을 있는 그대로 수용할 수 있게 해주는 용기와 실천. ‘타인’이 먼저 자리 잡은 내 마음속 공간을 ‘나’에게 기꺼이 내주는 수많은 시도. 여러 강연활동과 다수의 저작에도 여전히 사람들에게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메시지를 새롭게 던지는 작가의 이번 신간이 기대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