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Chapter1. 인성의 상식을 깬다
1. 내 안의 산티아고 가는 길
2. 마음이 아픈가, 영혼이 아픈가?
3. 착하게 살면 피눈물 난다
4. 가족이 어렵게 하면 떠나라
5. 마음이 약한 것은 질병이다
6. 사주대로 살면 실패한 인생이다
7. 신끼를 방치하면 인성이 무너진다
Chapter2. 나를 망친 인성의 모순들
1. 나를 망친 모순1 ? 남 탓
2. 나를 망친 모순2 ? 고집
3. 나를 망친 모순3 ? 잘난 척
4. 나를 망친 모순4 ? 미움
5. 나를 망친 모순5 ? 질투
6. 나를 망친 모순6 ? 불평불만
7. 모순들이 찍은 낙인, 구설수
Chapter3. 시험지, 좌절 그리고 성찰
1. 감정의 뇌관을 톡 치는 사람
2. 시험지에 걸려 넘어지면
3. 아와 어는 하늘과 땅만큼 다르다
4. 변하려고 노력하면 안 된다
5. 화를 폭발하면 여러 사람 잡는다
6. 감정 분출은 못남의 극치
7. 화는 푸는 게 아니라 녹이는 것이다
8. 분노 범죄에 분노하면 내가 당한다
9. 생각은 어떻게 180도 바뀌나?
Chapter4. 가족 모럴의 뉴패러다임
1. 가족 법문을 듣다가 쏟아진 눈물
2. 결혼 했다고 가족이 아니다
3. 자식의 왕따는 부모의 잘못 때문
4. 자녀 교육은 3대 7의 법칙대로
5. 내 아들, 내 딸...국적불명 호칭이 산후풍 부른다
6. 가정은 원수 사랑의 실천도장
7. 궁합이 헷갈리게 나오면
8. 제사는 이제 폐지해야 한다
9. 자살자는 사후에 더 해를 끼친다
Chapter5. 인간관계의 뉴패러다임
1. 쫓겨난 자들은 허세를 버려라
2. 먼저 인맥을 100% 다이어트한다
3. 아랫사람은 3대 3대 4로 대해야 한다
4. 윗사람을 무시하면 인생길이 막힌다
5. 갑을 관계만 잘하면 실패하지 않는다
6. 돈이 없는 건 사람을 잘못 대했기 때문
7.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은 멀리해야 한다
8. 탁한 자와 노닥거리지 말라
9. 깐죽거리는 옛 동창 어떻게
“인성비상사태 선포를!”
즐거운 삶, 기쁜 삶, 행복한 삶을 위한 인성 바꾸기 프로젝트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라는 옛 말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한 길 자기의 속만큼은 자기가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을 펴는 순간 자신의 그 생각이 온전한 착각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과연 한 길 사람 속은 알 수 없었다.
우리는 수도 없이 남 탓, 원망불평을 하며 내 잘못이 아니라 이 사람, 저 사람, 선배, 후배가 잘못한 것이라 핑계대기 바쁘다. 이 책의 저자인 오영철 전 KBS 보도심의위원 역시 자기가 지금 이렇게 살고 있는 것은 육사를 가고 싶었던 자신을 법대로 진학하게 한 선친 탓이며, 자신을 옭아매고 있는 장남이라는 무게감 때문이라며 원망하고 불평했다. 법대에서의 시간이 꽤 즐거웠음에도 불구하고 문득 힘든 시간이 다가오면 선친을 향한 원망을 쏟아냈다. 어느 누구도 붙잡지 않았는데 가족 곁을 떠나면 안 된다는 스스로의 선택을 자신의 환경 탓으로 돌렸다. 이 얼마나 미련한 시간이었는지, 정법 강의를 들으며 깨닫고 반성의 눈물을 흘렸다.
도대체 정법 강의에는 어떤 힘이 있었기에 반백년 이상 저자를 붙잡고 있던 남 탓, 고집, 불평불만 등을 내려놓도록 했을까? 정법은 착하게 살라고 하지 않는다. 착하게 살려는 당신의 무모함 때문에 세상의 악이 존재한다고 질타한다. ‘착하게’가 아니라‘바르게’살라고 가르친다. 가족이 당신을 힘들게 하면 무조건 떠나라. 자식의 왕따는 부모의 탓이다. 돈이 없는 것은 당신이 사람들을 잘못 대했기 때문이다. 인맥을 100% 다이어트 하라. 다이어트 정도가 아니라 아예 대패질을 하라. 탁한 자들과 노닥거리지 마라. 가는 사람 붙잡지 마라.
알고는 있었지만 실천하지 못했던 것들, 가슴을 후벼파는 질타를 정법 선생은 서슴지 않고 쏟아낸다. 과연 인간에게 이런 통찰력이 있을 수 있을까? 싶은 엄청난 통찰력이 뒷받침 되었기에 이 질타는 어느새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저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