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축구공, 잉어빵 그리고 자격증 52개
들어가기 전에
지독한 불운의 아가리에서
· B와 D 사이, 내가 선택한 것
· 바람 앞에서 든든한 등불을 만들어주는 비결
Chapter 1
어떻게 팔까 : 쏟아 부을수록 몇 배로 돌아온다
01 “이렇게 퍼줘서 남는 게 있나요?”
02 공짜를 공짜로 받았는데 고마울까
03 말하지 않아도 알아야지, 초코파이가 아니어도
04 기습적인 이벤트엔 장사 없다
05 자다가도 생각나는 ‘치명적 매력’
06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가 될 거야
07 무엇을, 누구에게, 어떻게, 어디에서, 언제
08 꼴 보기 싫은 진상고객 200% 활용법
09 사람의 마음을 잡으려면 몇 개의 명함이 필요할까
최교수 Tips① 어떻게 팔까?
Chapter 2
잘나가는 사장의 전략 : 후하고 너그럽게 진심을 드러내기
01 내 편을 만드는 최고의 방법, 스토리
02 빈손은 마음을 담을 수 없다
03 열 번의 도끼질, 횟수보다 더 중요한 것
04 인맥의 크기만큼 성공한다
05 조 지라드의 250명의 법칙
06 사장이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
07 리스크는 절대로 당연하지 않다
08 하루 3만 원 vs. 매월 99만 원
09 좋은 직원들하고 잘 지내고 싶어
최교수 Tips② 잘나가는 사장의 전략
Chapter 2
성공을 부르는 자기관리 : 펄떡이는 심장을 유지한다는 것
01 밥벌이의 치열함에 절망하더라도
02 바로 내일이 결승전인 것처럼
03 자본 없이 큰돈을 번 사람들이 가진 단 하나의 무기
04 돈만 버는 일, 돈까지 버는 일
05 기록의 쓸모
06 괜찮아, 자연스러웠어
07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한
08 두 손과 두 다리가 있는 한
최교수 Tips③ 성공을 부르는 자기관리
에필로그 괜찮아요, 다 잘 될 겁니다
-14개 직업 52개 자격증, 23년 가치 있는 서비스 고수 최용덕 박사가 쏘아 올린 돈과 사람을 끌어들이는 전략!
-베풀수록 돈과 사람이 몰리는 서비스의 비밀
-사업은 돈이 있어야 하는 게 아니다, 가장 리스크 없는 성공의 비법
저자는 살 만해진 세상이 되고 나니 내 이야기를 알리고픈 욕심이 생겼다고 했다. 오로지 땀 흘리는 노동으로 차근차근 한 계단씩 밟아온 사람으로서 성공의 노하우를 나누고 싶었다. 강연으로 전파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이 책을 썼다고 했다. 저자가 발견한 성공 노하우는 넉넉하고 후한 마음이다. 최용덕 박사는 돌아올 이익을 계산치 않고 상대에게 후하고 푸짐하게 퍼주는 것이라고 했다. 상대의 입장을 배려해 베풀었을 뿐인데, 오히려 나한테 좋은 일이 생겼다. 불리했던 판도가 서서히 유리하게 바뀌어 갔고 적인 줄 알았던 이들이 아군으로 변신하였다. 베풀수록 돈이, 사람이 나에게 몰려왔다고 했다. 직장생활 혹은 사업 현장에서 성공하고 싶은 이들 그리고 자기 삶을 바꾸고 싶은 이들은 이 책에 담긴 성공의 원리를 꼭 배울 것을 권한다고 저자는 자신 있게 이야기한다.
저자는 또 말한다. 언제나 최고는 아니었다고. 초중고등학교 축구선수 시절 이름을 날렸던 것을 제외하고는 별 볼일 없는 삶이었다. 악착같이 일해서 돈을 벌면서 살길을 찾아나갔다. 저자는 지금까지 자신의 인생을 요약해 보면 그게 다라고 이야기한다. 따지고 보면 내세울 게 하나도 없다. 그런데도 왜 저자는 책을 쓰고자 했을까.
한번쯤은 자신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해 보고 싶었다고 한다. 가진 게 두 주먹뿐인 사람이라도 노력하면 어제보다 나은 오늘과 내일을 살게 된다고 말하고 싶었다고 했다. 최고는 아니었지만 최선을 다해 살아서 누구 앞에서라도 당당하고 떳떳하다고 외치고 싶었다. 하늘에서 가장 크게 빛나는 별이 아닐지라도, 그 주변에서 희미하게 존재감을 드러내는 작은 위성이라도, 잘 들여다보면 저마다 곱고 어여쁜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큰 별만 별이겠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