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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인류의 미래를 묻다 : 당대 최고 과학자 8인과 나누는 논쟁적 대화
저자 데이비드 A. 싱클레어 외공저
출판사 인플루엔셜
출판일 2022-12-28
정가 15,000원
ISBN 9791168340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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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새로운 진화가 시작된다

1장. 유전자 편집 기술은 인류의 미래를 바꿀 것인가: 생명공학의 미래_제니퍼 다우드나
인간의 유전자를 수정하는 기술 | 유전자 편집으로 유전형질을 바꾼다? | 기술은 뒤로 물러서지 않는다 | 정확도와 정밀도가 열쇠다 | 과학자는 자신의 직감을 믿어야 한다

2장. 인간은 생체 시계를 거꾸로 돌릴 수 있을까: 200세 시대의 도래_데이비드 싱클레어
생체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기술 | 노화는 왜 일어날까 | 세포 재프로그래밍으로 시력을 회복하다 | 노화 속도는 생활 습관으로 결정된다 | 인간의 수명은 어디까지 늘어날까 | 적당한 운동과 사회 활동으로 노화를 예방한다

3장. 보이지 않는 세계는 관측될 수 있는가: 암흑물질과 공룡의 멸종_리사 랜들
모든 것은 원자로 이루어졌다는 고정 관념 | 공룡 멸종의 원인이 된 혜성 충돌 | 인류 진화에 필요한 커다란 의문 | 외계생명체의 존재는 부정할 수 없다

4장. 인간은 어떻게 진화할 것인가: 인류의 자기 가축화_조지프 헨릭
왜 인간만이 문화를 형성했는가 | 인간의 뇌는 분업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 동성애는 인간만의 특성이 아니다 | 인류의 ‘자기 가축화’ | 디지털화는 진화 과정의 일부일 뿐이다

5장. 무엇을 어떻게 먹고 살아갈 것인가: 음식과 요리의 진화_조너선 실버타운
요리는 ‘몸 밖에 있는 위’ | 과학자가 생각하는 음식과 건강의 관계 | 놓치기 쉬운 ‘과당의 덫’ | 식문화는 그 나라의 자유다? | 유전자 변형 식품에 대한 근거 없는 공포 | 인공지능, 요리에 도전하다

6장. 진화는 필연인가 우연인가: 인간의 지성과 물리법칙_찰스 코켈
개미 집단에 리더는 없다 | 생물의 행동은 물리법칙의 결과다 | 다양성 너머에 있는 생명의 근원 | 필연을 거쳐 생겨난 개성 | 외계생명체도 우리와 다르지 않다

7장. 인류의 종말은 어떻게 시작되는가: 인공지능과 불멸의 삶_마틴 리스
인공지능은 인간을 뛰어넘게 될까 | 뇌를 데이터화하면 불멸의 삶
세계 최고의 과학자 8인이 전망하는 ‘인류의 미래’
우리는 어떤 내일로 향하고 있는가

현생 인류는 과학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해 더 이상 내일을 쉽게 예측할 수 없게 되었다. 혁신이라 평가되던 것들이 빠르게 저물고 금세 또 다른 혁신이 빈자리를 채운다. 《인류의 미래를 묻다》는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는 미래에 대해 당대 최고의 과학자 8인이 나눈 전망과 통찰을 담았다. 유전자 편집 가위인 크리스퍼-카스9으로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제니퍼 다우드나, 노화와 유전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데이비드 싱클레어를 비롯하여 각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과학자들이 오랜 시간 진행해온 자신의 연구를 바탕으로 인류의 미래에 대한 질문에 답한다. 인간은 생체 시계를 거꾸로 돌릴 수 있을까? 지성은 진화하는가? 인간은 진화를 선택할 수 있는가? 변화의 시대 앞에 선 우리에게 이 책은 과학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비추는 등대의 역할을 할 것이다.

인류는 자연과 인공의 경계를 이미 넘어섰다!
인간은 원하는 모습이 될 수 있을까?

금세기 최고의 혁명이라 불리는 크리스퍼-카스9 유전자 가위를 개발해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제니퍼 다우드나는 이 책에서 자신의 기술을 통해 유전질환이나 기후변화 같이 인류가 직면한 커다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한다. 동시에 유전자 편집 이슈에 필연적으로 따라붙는 윤리 문제에 대해 과학자들이 더욱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함을 당부한다. 인류는 이미 유전자 편집을 시작했고 이미 시작한 이상 뒤로 물러설 수는 없기 때문에 미래에 반드시 다가올 흐름에 지체 없이 올라타기를 권하고 있다.

“인간의 수명은 자신의 손에 달려 있다”고 말하는 노화 연구의 권위자이자 《노화의 종말》 저자인 데이비드 싱클레어는 생활 습관을 통해 유전적 요인을 극복해내고 수명을 늘릴 수 있으며, 세포 재프로그래밍을 통해 신체 기능을 되돌릴 수 있다고 말한다. 인류가 오랫동안 꿈꿔왔던 ‘나이 역행’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싱클레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