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글
1. 병자호란은 패배할 수밖에 없었던 전쟁인가요?
2. 정약용은 왜 유배지에서 그렇게 많은 책을 썼나요?
3. 김홍도의 작품이 그렇게 대단한 그림인가요?
4. 갑신정변은 그저 실패한 시도 아닌가요?
5. 역사 속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훌륭하게 살았나요?
6. 일본은 우리나라를 어떤 식으로 지배했나요?
7.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은 어떻게 정해졌나요?
8. 독립운동가들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9. 일제 강점기 학생들은 어떤 공부를 했나요?
10. 윤동주 같은 시인도 독립운동가인가요?
11. 우리는 미래를 위해 어떤 꿈을 꾸어야 할까요?
12. 나도 역사를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을까요?
사진으로 만나는 문화유산
“어린이의 미래에 필요한 모든 답은 역사에 있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어린이 역사 분야 1위!
30만 독자를 사로잡은 『역사의 쓸모』, 어린이를 위해 돌아오다!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부터 교양을 쌓으려는 일반인까지, 청년부터 중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았던 베스트셀러 『역사의 쓸모』가 드디어 어린이 책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책은 『역사의 쓸모』에 담긴 소중한 메시지를 어린이를 위해 쉽게 풀어서 설명합니다.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의 마지막 권을 장식하는 세 번째 책은 조선 후기부터 근현대까지를 다룹니다. 조선 후기부터 근현대로 이어지는 시기는 변화와 격동의 시대입니다. 이 시기 사람들은 부당한 지배에 맞서며 사회를 조금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투쟁했습니다. 지금 교과서에서 근현대사를 배우듯이, 우리가 사는 시대 역시 언젠가는 역사책에 실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각자의 역사를 쓰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역사를 외면하지 말고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또 나서서 행동해야 합니다. 한 사람의 선택은 무척 중요하고 소중한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실을 역사를 통해 알 수 있기 때문에 역사는 ‘쓸모’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역사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지금도 역사를 그저 고리타분한 암깃거리로 치부하며 넘기곤 합니다. 역사를 어떻게 읽고 사용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역사 속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돕는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역사 사용설명서가 되어 줄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조금 더 가볍고 재미있게 역사의 ‘쓸모’를 알아 갔으면 합니다.
덜 배우고 더 생각하는 책, 큰별쌤 최태성의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마음껏 상상하며 나를 채워 나가는 어린이 인문학
우리는 역사라는 말을 들으면 보통 학교의 역사 수업을 떠올립니다. 이때 역사는 시험 성적을 받기 위해 외워야 하는 어려운 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