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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3인 가족 재테크 수업 (부부와 외동아이, 돈에서 자유로워지는
저자 이천
출판사 세이지
출판일 2019-05-02
정가 14,500원
ISBN 9791189797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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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재무진단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가 빠지는 함정들
아이를 낳으면 가계 수입은 대부분 줄어든다
왜 돈 이야기만 나오면 싸우게 될까
소비가 미덕? 절약이 미덕이다
유통업계의 큰손 3인가족, 씀씀이를 줄여라
왜 돈이 안 모이는지 한눈에 알고 싶다면
우리집 자산현황표 만들어서 옷장에 붙이기
적금 들까, 연금 들까? 금융상품 선택 기준

2부 자녀교육비
부모의 완벽주의가 자녀의 미래를 망칠 수 있다
왜 대학학자금은 준비하지 않을까
학자금 대출에 발목잡힌 20대
대학학자금, 미리 준비할수록 유리한 이유
대학학자금, 이름표가 바뀌지 않는 장기저축성 상품으로
아이, 부모님께 맡길까 말까

3부 내집마련
부동산이 난리여도 내집은 필요하다
내집마련과 은퇴준비, 어떻게 함께 준비할까
남들은 로또라 떠들어도 내가 준비 안 돼 있으면 독약
아이 초등 입학 전까지 내집을 마련하는 게 좋다
3인 가족이 내집마련할 때 고려해야 할 것
청약, 미리 계획하고 정성들여 관리하자

4부 노후준비
아이로부터 독립할 준비를 해야 한다
3인 가족의 현명한 보험 가입 전략
아빠 보험, 엄마 보험, 아이 보험
보험회사에 휘둘리지 않는 보험가입 8원칙
노년에 아이에게 부담주지 않는 연금생활법
보험은 고수익 상품이 아니다
수익률이냐 안정성이냐
명문대 진학을 위한 사교육보다 대학학자금 마련이 더 시급하다
아이가 하나라 아이 키우는 부담이 없겠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특히 3인 가구의 경우 아이가 고비용 사교육 코스에 올라타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저자는 계획 없이 사교육비를 지출하면 이후에 자녀가 짊어질 고통이 크다고 경고한다. 대학학자금 때문이다. 아이가 17세 이후가 되면 가계 지출이 수입보다 늘어나는 시점이다. 부모의 수입이 줄어드는 시기에 아이가 대학에 가게 된다. 상담을 해보면 아이를 키우며 많은 사교육비 지출로 모아둔 돈은 부족해 아이가 대학에 들어갔을 때 학자금을 미리 준비하지 못한 경우가 정말 많았다. 그 때문에 아이는 학자금대출을 받게 되고, 졸업과 동시에 대출을 상환해야 하는 부담을 지고 사회에 나오게 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내 통장 사용설명서] 출간 이후 사회초년생과 많은 상담을 하면서 학자금 대출 때문에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다. 자녀가 어릴 때 많은 사교육을 시키는 것보다 시간의 힘을 빌려 대학등록금을 준비하는 것이 아이의 미래에 훨씬 도움이 되고 아이도 고마워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녀의 생애주기에 맞춘 세 번의 골든에이지를 통해 가계지출통제 전략을 설명하고 미리 대학학자금을 준비하는 방법과 사교육 줄이는 법 등 현실적이고 실천 가능한 전략을 공개한다.

외동아이로부터 일찍 독립할 준비를 해야 한다
나이 들어 자녀에게 짐이 되고 싶은 부모는 없지만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외동아이를 둔 부부라면 자녀에게서 일찍 독립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외동아이가 부모 둘을 부양하다가는 자녀가 고통스러운 인생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대학등록금을 마련해주는 것으로 부모의 할 일은 끝났다. 자녀가 성인이 된 이후 부부의 삶도 미리 준비해야 한다. 3인 가족이 살면서 꼭 지출해야 하는 큰 재무사건, 즉 주택구입, 자녀교육비, 노후생활비를 어떻게 준비할까? 엄격한 지출 통제와 시간의 힘을 빌어 바뀌지 않는 이름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