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흐름으로 읽는 프랑스 현대사상사 끝나지 않은 프랑스 현대사상의 모험
저자 오카모토 유이치로
출판사 포도밭(일원화
출판일 2016-11-21
정가 16,000원
ISBN 9791195277070
수량
목차
시작하며
프롤로그_ 프랑스 현대사상사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1장 레비스트로스의 구조주의란 무엇인가
1. 구조주의는 어떻게 성립되었나
2. 레비스트로스의 구조주의
3. 구조주의의 범위
2장 구조주의?적 사상가들의 흥망_ 라캉, 바르트, 알튀세르
1. 프로이트로의 회귀와 구조주의_ 라캉
2. 현대의 신화와 텍스트 이론_ 바르트
3. 마르크스주의의 구조론적 전회_ 알튀세르
3장 구조주의에서 포스트구조주의로_ 푸코
1. 소외론에서 서양 근대이성 비판으로
2. 구조 없는 구조주의
3. 권력론의 아포리아와 주체·윤리로의 회귀
4장 인간주의와 구조주의의 너머로_ 들뢰즈·가타리
1. ‘안티 오이디푸스적 삶의 방식’ 선언
2. 욕망에서 리좀으로
3. 관리사회론의 충격
5장 탈구축과 포스트구조주의의 전략_ 데리다
1. 탈구축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2. 탈구축의 전회와 우편 모델
3. 탈구축의 정치화
6장 포스트구조주의 이후의 사상
1. 프랑스에서 ‘프랑스 이론’이 퇴조하다
2. 정치사상의 재구축을 향하여
3. 포스트 ‘포트스구조주의’와 미디어론의 구상
에필로그_ ‘프랑스 현대사상’은 끝난 것인가
끝내며
옮긴이의 말_ 근대 비판의 사상을 통해 근대를 넘어서다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근대’의 문제에 정면 도전한 프랑스 현대사상가들,
이들의 끝나지 않은 모험
레비스트로스, 라캉, 바르트, 알튀세르, 푸코, 들뢰즈, 가타리, 데리다 … 한때 이 이름 중 하나라도 언급하지 않고서는 지식인 세계에서 폼(?을 잡기 어렵던 때가 있었다. 그만큼 프랑스 현대사상의 영향력과 입지는 대단했다. 하지만 프랑스 사상의 주역들이 하나둘 사라지고 두껍고 난해한 철학서를 들춰보는 독서 인구도 줄어들면서 이 이름들이 언급되는 일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소위 ‘위대한 사상의 시대’를 이끌던 프랑스 현대사상은 이제 관심 밖으...
‘근대’의 문제에 정면 도전한 프랑스 현대사상가들,
이들의 끝나지 않은 모험
레비스트로스, 라캉, 바르트, 알튀세르, 푸코, 들뢰즈, 가타리, 데리다 … 한때 이 이름 중 하나라도 언급하지 않고서는 지식인 세계에서 폼(?을 잡기 어렵던 때가 있었다. 그만큼 프랑스 현대사상의 영향력과 입지는 대단했다. 하지만 프랑스 사상의 주역들이 하나둘 사라지고 두껍고 난해한 철학서를 들춰보는 독서 인구도 줄어들면서 이 이름들이 언급되는 일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소위 ‘위대한 사상의 시대’를 이끌던 프랑스 현대사상은 이제 관심 밖으로 폐기되고 만 것인가?
이 책의 저자 오카모토 유이치로는 책의 서두에서 이런 의문을 던진다. “21세기에 접어든 후 데리다와 레비스트로스가 사망하며 프랑스 현대사상도 완전히 끝난 것처럼 보였다. 그렇다면 지금 왜 프랑스 현대사상사를 써야 하는가? 프랑스 현대사상은 그 역할을 끝냈고 이미 현실성을 잃은 것이 아닌가?” 하지만 저자는 이내 의문을 반박하며 이렇게 말한다. “프랑스 현대사상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그 의미가 충분히 이해되지도 않았다. 프랑스 현대사상가들이 질문하고 해명하고자 한 문제는 여전히 현대세계의 중심문제로 자리한다.”
그리고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프랑스 현대사상을 새로운 관점에서 파고들며 현대세계의 중심문제를 사상의 무대로 끌고나온다. 프랑스 현대사상 전체를 ‘근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