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것이 있으면 시장에 가요. 시장은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에요.
시장은 서로 필요한 물건을 바꾸려는 사람들이 오고가기 편한 곳으로 모여들면서 생겨났어요. 사는 곳이 다르면 시장에 나오는 물건도 달라져요. 형편에 따라 가는 시장도 다르지요.들고 다닐 수 있는 물건만 사고팔지는 않아요. 움직일 수 없는 땅이나 집, 건물도 사고팔 수 있어요. 팔려는 물건이 있고 사려는 사람이 있어야 시장은 만들어져요. 사는 사람이나 파는 사람이나 서로 믿지 못했다면 시장은 없어졌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