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화가이자 현모양처의 대명사 신사임당을 만나다!
신사임당이 살던 조선 시대의 여자들은 벼슬에 나설 수 없다는 이유 때문에 대부분 글공부를 하지 않았고, 뭔가를 이루려는 목적이 없이 그저 운명에 순응하며 살았어요. 그런데 신사임당은 올바른 품성을 가지기 위해 글공부를 했고, 누군가에게 배운 적이 없지만 자신 만의 방법으로 그림을 터득했어요. 그리고 남편과 자식을 바른길로 이끌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사임당은 시대적 한계를 뛰어넘어 자신의 삶과 예술 세계를 개척해 나간 진취적인 여성이라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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