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칠하면서 어린 왕자랑 놀자!
이 책은 어린이가 스스로 완성하는 책이에요. 빈 곳을 색칠하면 어린 왕자가 살아나고 어린 왕자의 소원도 이뤄질 거예요. 어떻게 하면 색칠을 잘할 수 있을까요?
1. 색칠하고 싶은 데만 칠해요!
복잡한 선을 만나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색칠하고 싶은 곳만 칠해요. 내 마음에 들면 완성이니까요!
2. 색칠이 벌써 된 페이지를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색칠이 잔뜩 되어 있지만 빈 곳이 보일 거예요. 그땐 몇 군데만 칠해 주면 된다고요.
3. 무엇으로 칠할까요?
크레파스도 좋고 색연필도 좋아요. 꼼꼼하게 칠하고 싶으면 천천히 콧노래를 부르며 칠하세요.
4. 동화도 한번 읽어 보세요!
어린 왕자는 왜 지구에 왔을까요? 꽃과 양 때문에 걱정이 많다는데 그건 무슨 이유일까요? 천천히 칠하면서 생각해 보세요.
색연필 하나로 나만의 어린 왕자를 채워 보세요!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는 전 세계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문학 작품으로 꼽히는 만큼 문장 하나하나가 시처럼 아름답고 수려합니다. 또 작품을 대표하는 삽화 역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만큼 사랑스럽습니다.
이 책은 문학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어린 왕자》가 가진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도록 아이 스스로 색칠해서 완성하는 신개념 놀이책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순순한 영혼인 어린 왕자를 색칠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귀한 선물 같은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