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의 말 _ 회계담당자가 회사의 미래를 좌우한다
『한번 읽으면 절대로 잊지 않는 경리·회계·총무』 저자와의 인터뷰
1일차 : 회계담당자는 회사의 중심이다
1년간 회계담당자가 해야 할 업무부터 파악하자
회사 재산이 곧 내 재산이다
숫자와 친해지는 것은 회계담당자의 의무
적극성과 창의성은 회계담당자의 필수
항상 경청하면서 메모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재무제표를 직접 손으로 작성해 보자
2일차 : 먼저 전표 작성법과 계정과목부터 배우자
회계담당자는 어떻게 현금의 입?출금을 정리해서 경영자에게 보고하나요?
법인설립 전 경비는 회사 비용(창업비으로 인정받나요?
자주 쓰는 비용과목부터 파악하자
차량을 구입하거나 리스할 때 회계처리는 어떻게 하나요?
지점에 보내는 전도금은 어떻게 정산하나요?
제품 개발에 지출한 개발비와 개발(국고보조금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산업재산권 취득비용인 출원비는 어떻게 회계처리해야 하나요?
작성한 전표는 재무제표의 어디에 나타나죠?
3일차 : 장부 작성이 회계의 기본이다
현금출납장은 어떻게 작성하나요?
현금 잔액이 실제와 차이가 나면 어떻게 하죠?
총계정원장과 보조원장의 차이는 뭔가요?
부가가치세신고에 필요한 매출장 및 매입장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외상매출처원장 및 외상매입처원장을 관리해야 하는 이유는 뭔가요?
이해하기도 어렵고 작성하기도 어려운 재고수불부는 왜 필요한가요?
연말결산시 무엇을 가장 먼저 챙겨야 하나요?
4일차 : 회사의 재산과 손익관리, 어떻게 하나요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란 뭔가요?
법인과 개인사업자의 재무상태표 차이는 뭔가요?
재무상태표에 누락된 예금과 차입금이 있다는데요?
법인에서 증자는 뭐고 감자는 뭔가요?
증자를 했는데도 자금이 안 들어오면 어떻게 하죠?
경영자도 흔히 혼동하는 대출과 투자는 어떻게 다른가요?
벤처캐피털에서 자본금 규모가 작아 투자하기 어렵다는데 어떻게 하죠?
손익계산서에서 업종마다 매출 및 매출원가 과목을 다르게 표시하나요?
제
회계담당자가 회사의 미래를 좌우한다
회계는 단순한 숫자놀음이 아니다. 수학의 네 가지 연산으로만 이루어지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회사의 재산과 미래를 관리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느껴야 한다. 회계는 단지 숫자를 다루는 일이 아니라, 회사를 먹여 살리는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회계담당자는 제대로 된 지식과 체계화된 이해력, 실무에서의 노하우를 갖추어야 한다. 이 책은 직원이 중소기업의 여러 업무를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회계담당자, 막 창업해 사장과 회계업무를 겸직해야 하는 초보 사장들, 그리고 철저히 분업화된 대기업에서 회계직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제대로 회계업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쓰여졌다. 또한 이 책은 경리를 체계적으로 공부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책에 나와 있는 텍스트와 서식에 따라 이해하고 시도해 보면 회계업무를 제대로 실행할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 있다.
이 책의 소재들은 회계 실무에서 실제 접하게 되는 사건들을 중심으로 나열되고 있다. 우선 회계담당자의 마음자세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회계업무가 ‘숫자만 다루는 단순업무’라는 오해를 버리고, 현실에서 회계는 회사를 살릴 수도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는 막중한 영향력을 가졌음을 인지해야 한다. 회사의 거래 발생 시에는 이를 제대로 정리하기 위해서 전표를 사용하는데, 그 전표의 작성법 및 실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세한 예를 들고 있다. 또한 전표를 통해 작성한 각종 장부들을 관리에 활용하는 예를 설명하고 있다. 복잡하게만 여겨왔던 증빙에 대해서도 배운다. 거래에서 아직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어음에 대해 배우며 매일 발생하는 세무업무를 설명하고 실제 서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했다. 회계담당자가 알아야 할 세금의 신고와 납부 또한 실제 예와 서식을 통해 설명하고, 회계담당자가 의외로 잘 모르는 은행 등 금융기관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