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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어른의 새벽 : 나를 깨우는 하루 한 문장 50일 고전 읽기
저자 우승희
출판사 청림출판사
출판일 2022-10-05
정가 18,000원
ISBN 9788935213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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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나를 어른답게 만들어준 새벽의 힘

1장 오늘 하루를 꽉 채우는 습관
1일차 새벽은 삶을 되찾는 시간이다
2일차 필사는 길을 잃지 않게 해준다
3일차 저녁을 내려놓으면 하루가 달라진다
4일차 배우려는 데서 즐거움이 나온다
5일차 지금이 나에게 주어진 유일한 순간이다
6일차 새로움은 오래된 것에서 나온다
7일차 일기 쓰기는 복잡한 마음을 정리해준다
8일차 걷기는 나를 잠시 멈추게 한다
9일차 글쓰기는 나를 아끼는 최고의 방법이다

2장 나다운 삶을 완성하는 지혜
10일차 포기하고 싶을 때쯤 ‘거의 다 온 것’이다
11일차 나와의 약속을 지키면 자신감이 생긴다
12일차 나를 잃었을 때 더욱 성숙해진다
13일차 고요한 마음은 상황에 휩쓸리지 않는다
14일차 나를 귀하게 만드는 것은 나다
15일차 쓸모없어 보이는 삶도 중요하다
16일차 배움은 오로지 나의 몫이다
17일차 재물에 집착하면 마음을 잃는다
18일차 인생의 속도는 내가 정하는 것이다
19일차 부끄러움은 숨기지 말아야 한다
20일차 비움과 채움은 같이 가는 것이다
21일차 검증된 길보다 내가 개척한 길이 낫다
22일차 그 무엇보다 나 자신을 사랑하라

3장 나로부터 시작되는 인간관계
23일차 말이 주는 상처는 깊고 오래 간다
24일차 비난이나 칭찬에 휘둘리지 말라
25일차 적당한 거리가 지나친 가까움보다 낫다
26일차 무례한 사람에게는 단호하게 대처하라
27일차 싸우지 않고도 이기는 것이 지혜다
28일차 무리한 부탁은 정중하게 거절하라
29일차 나를 알면 남들에게 관대해진다
30일차 앞으로 나아가려면 굽혀야 한다
31일차 가까운 사람에게서 행복을 찾으라
32일차 작은 관심이 큰 도움보다 낫다
33일차 훌륭한 조언도 따뜻한 위로만 못하다
34일차 완벽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35일차 예의는 나를 빛나게 한다
36일차 비방의 끝에는 실망만 남는다
37일차 가족 간에는 이해득실을 따지지 말라
38일차 나를 믿지 못하는
“내가 찾던 인생의 답은 이미 다 고전에 있었다”
천 번의 폭풍에도 나를 잃지 않는 어른의 지혜 50

매일 조금씩 나다운 삶을 완성하는 시간
나의 일상을 지켜내는 ‘리추얼 고전 읽기’

“나는 매일 새벽 네 시에 글쓰기로 하루를 시작한다.”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자신의 하루 일과를 소개하며 한 말이다. 그에게 ‘새벽 글쓰기’란 단순히 소설을 잘 쓰기 위한 ‘일’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이루는 작은 반복이자 규칙이다. 아직 아무도 일어나지 않은 시간에 홀로 깨어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고, 오롯이 나만의 공간과 시간을 확보하여 주어진 일상을 빈틈없이 살아내는 것. 시대의 지성들이 쌓아온 이 같은 ‘리추얼(반복적 습관’은 이제 대단한 업적을 이룬 사람들만의 것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각광받는 삶의 태도이자 스타일이 되어가고 있다.
막연하고 보이지 않는 미래를 앞서 걱정하기보다 지금 나에게 주어진 일상에 충실하기 위한 습관을 만들고, 이를 통해 작지만 눈에 보이는 결과를 쌓아감으로써 더 나은 삶을 일구어가는 데 리추얼의 목적이 있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실천을 이끌어내는 ‘고전 읽기 가이드북’이다. 수천 년의 세월을 견뎌온 30여 가지 고전들 속에서 한 문장씩 건져내어 지혜의 정수를 소개하는 이 책은 하루에 한 꼭지씩 50일 동안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고전에 익숙지 않은 누구나 쉽게 ‘새벽 읽기 습관’을 들일 수 있게 해준다.

“내가 하기로 한 것을 하나도 놓치지 않는 삶”
주어진 하루에 보다 충실해지는 습관

다른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닌, 오직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새벽 공부’ 시간은 나에게 ‘신뢰할 만한 인간’이라는 자신감을 부여하는 가장 간단한 실천이 된다. 공부라는 넓디넓은 바다 한가운데서 그물을 짜는 일과 같은 ‘필사’는 비록 당장 물고기를 잡을 수는 없을지라도 차곡차곡 나의 내공을 쌓는 비법이 된다. 해묵은 감정이나 복잡한 문제 때문에 마음이 어지럽다면 ‘일기 쓰기’를 통해 어질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