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시작하는 이야기
PART 1. 기초개념
Day 1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수요와 소비자잉여
Day 2 알파고와 이세돌: 합리적 선택과 한계
Day 3 세상에 공짜는 없다: 기회비용
Day 4 뻥튀기 기계의 마술: 생산과 공급
Day 5 시애틀 스톰핑: 유인
Day 6 로빈슨 크루소의 불행: 분업과 특화
Day 7 공주의 신랑감은 누구: 자원 배분 방식
Day 8 가성비의 시대: 효율성
Day 9 영혼들의 합의 사항: 공평성
Day 10 ‘경제’ 육아일기: GDP와 국민경제의 순환
PART 2. 시장
Day 11 화개장터의 제피 김치: 시장의 본질
Day 12 존재하지 않는 시장의 존재 이유: 경쟁시장
Day 13 블루 매직과 금주령: 시장의 기능
Day 14 사격과 양궁: 가격원리
Day 15 좋은 사과는 다 어디로 갔는가: 상대 가격
Day 16 시혜와 꼼수 사이: 가격차별
Day 17 열정페이에서 공정페이로: 시장의 임금 결정 원리
Day 18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지대
Day 19 샤일록의 푸념: 자본과 이자
Day 20 너는 어제 내가 한 일을 모르고 있다: 정보의 비대칭성
PART 3. 경제문제
Day 21 시장의 안과 밖: 외부성의 경제학
Day 22 공유지의 비극: 환경오염의 경제학
Day 23 임대와 직영 사이: 제도 선택의 경제학
Day 24 행복의 조건: 행복의 경제학
Day 25 언터처블스: 지하경제의 경제학
Day 26 3남 2녀의 꿈: 자녀의 경제학
Day 27 결혼은 미친 짓이다(?: 결혼의 경제학
Day 28 태양은 가득히: 범죄의 경제학
Day 29 신언서판과 루키즘: 외모의 경제학
Day 30 지렛대를 경계하라: 빚의 경제학
끝맺는 이야기
박제된 경제 이론이 아닌 살아있는 스토리로 경제학을 만나다
학교 수업 때 배웠던 ‘기회비용’, ‘수요곡선’, ‘한계효용’. 단어는 아는데 막상 설명하려 하면 입이 딱 붙어 난감했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뜻도 제대로 모르고 앵무새처럼 달달 외우기만 하니 머릿속에 남지 않는 건 당연지사다. 이 책은 박제된 경제 이론이 아닌 살아있는 스토리로 친근하고, 손쉽고, 간편하게 경제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학 입시의 면접과 논술을 준비하는 고등학생이든, 현재 경제학 수업을 듣고 있는 대학생이든, 경제학적 소양을 쌓고 싶어 하는 직장인이든, 여유 시간을 때울 읽을거리를 찾는 가정주부든 경제학에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데 마땅한 사다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생활 속 사례와 일러스트로 쉽게 배우는 친근한 경제학
‘A는 B다’라는 기존의 사전식 정의가 나열된 개념서나 용어 해설서를 벗어나 새로운 방식으로 경제학 주요 개념을 전달하고 있다. 경제학과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는 영화, 고전문학, 사회적 이슈 등을 화두로 삼아 구술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감으로써 책을 읽는 사이에 경제학 기초 개념과 원리가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스며들게 해준다. 무엇보다 풍부한 일상 속 사례와 일러스트는 딱딱하기만 한 경제학을 말랑말랑하게 만들어 친근한 경제학으로 바꿔준다.
경제 기초 개념과 사회적 이슈까지 한 번에 배우는 손쉬운 경제학
방대한 경제 지식 중 꼭 알아야 할 기초 개념과 원리를 30가지 주제를 통해 풀어냈다. 수요, 소비자잉여, 기회비용, 유인, 효율성, 공평성, 국민경제의 순환 원리 등 핵심 개념은 물론 시장의 속성과 기능 그리고 작동 원리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룬다. 그뿐만 아니라 오늘날 우리 시대의 주요 문제와 최신 이슈들을 경제학적 관점에서 통찰함으로써 사회 문제 전반에 대한 안목까지 넓혀준다. 이 모든 것이 유기적으로 얽혀 있어 경제학 기초 개념과 상식을 따로 배울 필요 없이 한 번에 손쉽게 배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