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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고대문명의 도약 (하 : 고대 유적지에 숨겨진 모순과 진실
저자 유자심
출판사 인왕출판사
출판일 2022-12-02
정가 20,000원
ISBN 9791195666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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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고대 토기의 사람형상
15장 토기에 인위적으로 선을 그은 증거
1. 표면에 인위적으로 그어진 선
2. 구멍과 연결된 그은 선

16장 토기를 인위적으로 균열시킨 증거
1. 균열선이 의도적으로 생성된 증거
1 그은 선과 이어진 균열선
2 문양과 이어진 균열선
3 구멍과 이어진 균열선
2. 균열선이 나타내는 사람형상
1 박물관에 전시된 토기
2 박물관 도록의 토기

17장 토기의 색감을 입힌 증거
1. 색감을 인위적으로 입힌 증거
1 가지무늬토기
2 흑색마연토기
3 입혀진 색감
4 색을 입힌 방식
2. 색감이 표현하는 사람형상

18장 토기의 세밀한 선과 돌

19장 토기에 나타난 구멍의 의미
1. 다양한 토기
2. 시루토기

20장 다양한 방식의 토기의 사람형상
1. 토기 조각의 형상
2. 문자, 기호, 그림이 새겨진 토기
3. 나뭇잎 자국
4. 격자문토기

21장 서울 지역의 토기
1. 여러 지역의 유물
1 양양 오산리유적
2 여주 흔암리유적
3 승주 대곡리유적
4 하남 미사리유적
5 의정부 민락동유적
2. 서울 석촌동고분
3. 서울 몽촌토성
4. 서울 구의동유적
5. 서울 잠실지구유적
6. 서울 한우물 및 호암산성
7. 서울 사당동 가마터

22장 대형토기의 사람형상
1. 대형 항아리
1 여러 지역의 큰항아리
2 경기도박물관
3 부산박물관
4 경주박물관
2. 나주 대형옹관

23장 이형토기의 사람형상
1. 토기 형태
2. 토제품
3. 북한의 유물

24장 도자기의 사람형상
1. 유약과 도자기의 출현 시기
2. 도자기의 사람형상

25장 유물에 나타난 검은 사각 표시
1. 검은 사각 표시의 의미
2. 익산 미륵사지 유물의 사각 표시
1 다양한 유물
2 토기
3 도자기

26장 다른 색감이 조합된 토기, 도자기
1. 다른 색감이 조합된 토기
2. 다른 색감이 조합된 도자기

4부 회화와 자연에 나타난 사람
책 속에서

균열선은 조각나기 전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조각난 것을 붙여 복원해야 나타나게 된다. 이런 균열선과 그은 선이 이어져 있다면, 그은 선은 균열되기 전에 그어진 것이므로, 균열선 또한 그은 선과 이어지도록 의도적으로 조성했음을 의미한다. - 41쪽

토기의 큰 구멍은 실용품이 아님을 나타낸다. 물은 물론 곡물도 담을 수 없다. 유사한 토기가 다른 지역에서도 다수 발견되는데, 토기 유물이 생활에 따른 자연적인 유산이 아닌 것을 증언한다. - 191쪽

빗살무늬토기의 밑이 뾰족한 것에 대해서는 강가의 모래에 세워 사용했다는 궁색해 보이는 설명이라도 하지만, 밑이 둥근 토기가 부지기수인데도 불구하고 설명하려는 시도가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 247쪽

항아리가 조각난 이후에는 선이 그어질 수 없다. 따라서 화재로 집이 무너지며, 독이 부서지기 전에 이미 파인 선은 새겨졌을 것이다. 그런데 검은 색감은 파인 선보다 먼저 존재했으므로, 검은 색감도 화재 전에 이미 나타나 있었다는 것이 된다. 검은 색감이 화재로 불에 타서 나타난 것이 아니라는 의미다. - 359쪽

몽돌이 모여 있는 몽돌해변은 사라진다면 다시는 자연적으로 나타나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자연현상만으로 생성될 수 없기 때문이다. 자연은 차별성이 없어서 다른 지역의 해변과 동일하게 작용할 뿐이어서, 대부분의 해안에 없는 몽돌이 특정 지역에만 자연적으로 생성될 리 없다. - 60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