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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너의 꿈에는 한계가 없다 : 최고의 멘토들이 전하는 직업 이야기
저자 이영남
출판사 민음인(민음사
출판일 2011-05-17
정가 15,800원
ISBN 978899421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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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외과 의사 이승규 | 도서관에서 노숙하던 유학생에서 세계적인 의사가 되기까지
| 피디 박정훈 | 가난의 경험을 살려 다큐 프로그램 제작의 원동력으로
| 공인 회계사 도광록 | 학교가 아니라 공장으로, 더 나은 삶을 위한 수단은 공부뿐
| 호텔리어 이영재 | 호텔 객실 직원에서 총지배인의 자리에 오르다
| 기자 최상훈 | 노근리 사건의 진실을 밝혀 한국인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하다
| 회사원 김동완 | 불가능을 넘어 1 마라톤으로 증명한 도전 정신으로 대기업에 합격하다
| 아나운서 조수빈 | 카메라의 온도는 36.5도, 인간미 있는 따뜻한 뉴스를 꿈꾸며
| 외교관 김효은 | 초라했던 취업 준비생에서 국제 교섭 무대의 주역으로
| 변리사 손정희 | 도전할 수 있을지 판단하는 데만 1년이 걸렸던 변리사 시험
| 방송 작가 박지은 | 입원해서도 계속했던 글쓰기, 평생 창작의 고통과 희열을 함께
| 통역사 류지예 | 한 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통역이 주는 긴장감을 즐긴다
| 예비 법조인 김현아 | 불가능을 넘어 2 시각 장애 딛고 미국 로스쿨에 합격하는 기적을 이루다
| 판사 백승엽 | 마음속에 ‘큰 바위 얼굴’을 정해 놓고 판사의 꿈을 이루다
| 객실 승무원 조승자 | 유니폼만 입으면 힘이 나는 하늘의 슈퍼우먼
| 큐레이터 감윤조 | 작품과 관객을 이어 주는 전시 연출가 이야기
| 조종사 맹명호 | 꼼꼼함은 안전 운항의 다른 말, 30년 무사고 운항의 자부심
| 변호사 김희정 | 성공이 아니라 신념의 문제, 법조인이 되기 위해 한 우물을 파다
| 치과 의사 채종성 | 뒤늦게 찾아온 방황, 차선의 선택에서 보람을 찾다

에필로그

감사의 말
직업에 대한 공부도 필요하다

통계청의 ‘2011년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가장 크게 고민하는 문제는 ‘공부(38.6%’에 이어 ‘직업(22.9%’이 두 번째로 드러났다. 특히 청소년 10명 가운데 4명이 직업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청년 실업이 청소년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저자가 직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청소년들은 직업에 대해서 가장 궁금한 점으로 그 직업을 갖는 데 필요한 자질은 물론 연봉과 향후 전망 등을 꼽아, 직업에 대한 실제적인 정보에 대한 호기심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너의 꿈에는 한계가 없다』에서 저자는 평생 동안 자신이 해야 할 일과 진로에 대해 공부하는 것은 “영어 단어 하나를 외우거나 수학 한 문제를 푸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일”이라고 지적하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할 것을 조언한다. 또한 직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하여 현업에서 활동 중인 인물들을 통해 각 직업의 장단점과 연봉 정보, 10년 후 직업 전망까지 상세하게 밝혀 직업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책은 청소년과 사회 초년생들에게 올바른 직업관을 갖도록 해 주고 직업 세계에 대한 지침이 되어 줄 책이다.

열정과 의지로 꿈을 현실로 바꾼 사람들의 이야기

직업은 단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고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방편이다. 때문에 꿈을 갖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조차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꿈을 갖고 있다고 해도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계획을 세워야 할지 모른다. 올바른 진로 설계는 먼저 자신에 대해 파악하고 그에 맞는 꿈을 꾸는 데서 시작된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역할 모델이고 멘토이다. 『너의 꿈에는 한계가 없다』에서는 꿈을 만들고 그 꿈을 좇는 데 길잡이가 되어 줄 열여덟 명의 멘토들을 소개하고 있다.

명문대 의대를 졸업하고 개업의로서 편한 삶을 꿈꾸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