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권
47화 아비를 죽인다더라 3 005
48화 도박 1 029
49화 도박 2 053
50화 나를 통해 누구를 보는가 075
51화 계약, 연애 103
52화 수지가 맞지 않습니다 1 129
53화 수지가 맞지 않습니다 2 155
54화 당신이 원한 사람 185
55화 오해 1 209
56화 오해 2 233
57화 오해 3 259
6권
58화 기각한다 005
59화 황궁에서 왜 나를 035
60화 거래를 하지 063
61화 믿고 배신당해봐 091
62화 피바람이 분다 1 119
63화 피바람이 분다 2 149
64화 결핍 173
65화 돌이킬 수 없는 길 199
66화 재판을 선포한다 225
67화 악마 1 249
부록 [화실일기] 277
“신탁대로 공녀께서는 아버님을 죽이실 겁니까?”
메데이아를 둘러싼 불온한 소문, 그리고 위기…
하지만 그 모든 것은 공녀님의 뜻이었으니!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 5, 6권에서는 ‘아비를 죽인다’는 불온한 소문에 휩싸인 메데이아가 위기를 기회로 삼아 판을 장악해나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대신전의 신탁이 제국민들 사이에 퍼지면서 메데이아는 ‘아비를 죽이고 제국을 멸할 자’라는 오명을 얻는다. 위기를 느낀 벨리아르 공작가의 사용인들까지 하나둘 떠나며 공작가가 곧 무너질 거라는 소문이 파다하지만, 사실 그 모든 것은 메데이아가 계획한 자충수였으니… 프시케와의 연대, 헬리오의 헌신에 이어 페르온이라는 든든한 우군까지 얻은 메데이아는 더이상 누군가를 위한 장기말이 아닌 새로운 판의 지배자가 되기로 결심한다. 이를 저지하려는 황태자 이아로스와 아버지 테시온의 방해에 맞서 메데이아가 둘 다음 수는…?
단행본 5, 6권에는 각각 연재 회차 47~57화 및 58~67화가 수록되었다. 권말에는 단행본에서만 볼 수 있는 특전이 실렸는데, 5권에는 ‘삼바&임리나 작가의 축전’과 ‘5+6권 표지 스케치’, 6권에는 첫 휴재 기간 동안 삼 작가의 짤막한 근황을 다룬 「화실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절대 악역 ‘이아로스’의 또다른 매력 탐구!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 세번째 특별판
2020년 1월부터 네이버웹툰에서 연재중인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는 황태자비 자리를 두고 경합하던 두 여자 메데이아와 프시케의 영혼이 뒤바뀌며 펼쳐지는 궁중 서스펜스물이다. 삼 작가의 데뷔작이기도 한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는 연재 시작과 동시에 SNS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하는 등 ‘하네되’ 열풍을 일으켰고, 2022년 현재까지도 최상위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단행본 역시 출간 때마다 각 서점의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하였다.
프시케와 몸이 뒤바뀐 채 탄신연회에 참석했던 메데이아가 이아로스의 계략에 빠져 위기에 처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된 1권에 이어, 2권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