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나는 보건교사이다
내가 보건교사가 될 줄이야! … 9
재수 시절, 언니가 건넨 국군간호사관학교 원서 … 15
학과 출장과 기숙사 생활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다 … 20
영원할 것 같은 간호장교 생활 … 25
전역 후 미국 간호사를 꿈꾸었다 … 31
뜨개질하던 보건교사, 그것이 전부가 아니었다 … 36
내 인생, 잘한 선택 중 하나가 보건교사이다 … 42
제2장 보건교사의 기본은 ‘standby’
아플 때가 따로 있지 않다 … 49
점심시간, 보건교사는 더 바쁘다 … 54
전화번호와 행선지를 남겨라 … 59
시기적절한 응급대처, 아무리 강조해도 과하지 않다 … 65
판단력, 보건교사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이다 … 72
내 건강을 지켜야 남 건강도 지킨다 … 79
한 템포 늦춘 쉼의 시간을 스스로 정해라 … 84
직장 일기로 업무 효율을 높여라 … 90
제3장 놓치지 말고 챙겨야 할 것들
연간계획은 능력껏 소신 있게 세워라 … 97
3월, 제일 먼저 할 일은 요양호자 파악이다 … 103
신뢰감 있게 발표해라 … 109
교직원 교육도 때론 직접 해라 … 115
보건교사 존재 이유, 첫 번째는 응급 대응이다 … 121
간호사 8시간 보수교육 챙겨라 … 127
보건교사는 건강 전문가임을 기억해라 … 133
우선순위를 정하고 일해라 … 139
제4장 학교 코로나19 대응은 이렇게 했다
평상시, 코로나19 상황을 모니터링해라 … 147
코로나19 관련 공문은 꼼꼼히 여러 번 읽어라 … 153
일일 코로나19 보고에 지치지 마라 … 160
방역 문자메시지, 1주일에 한 번 이상 보내라 … 166
확진자 발생 대응 시나리오는 수시로 상상해라 … 172
각 부서의 역할, 사전에 반복적으로 안내해라 … 178
보건교사의 단톡방은 정보공유의 플랫폼이다 … 183
확진자 발생 시 침착하게 대처해라 … 189
급변하는 감염병과 방역체계, 중심을 잡아라 … 196
제5장 보건교사의 존재감은 수직 상승 중
▶ 학교 건강지킴이 보건교사가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할 것들
1. 아플 때가 따로 있지 않다
2. 보건교사의 첫 번째 존재 이유는 응급대응이다
3. 즉각적인 응급대응, 아무리 강조해도 과하지 않다
4. 판단력, 보건교사가 갖추어야 할 최고의 능력이다
5. 학교 건강 컨트롤 타워는 바로 보건교사다
6. 남 건강 지키려면 내 건강부터 챙겨야 한다
7. 8시간 풀가동하지 말고 나만의 휴식 시간을 가져라
8. 보건 업무시, 직장 일기가 효자이다
9. 연간 보건계획은 한해 살림살이의 기초이다
10. 3월, 제일 먼저 할 일은 학생 요양호자 파악이다
11. 감염병 대응의 가장 기본은 공문 분석이다
12. 코로나19 예방법으로 주 2회 문자메시지 발송해라
13. 가장 효과적인 코로나19 확산 예방법은 반복 안내이다
14. 적극적인 단톡방 참석으로 정보를 얻고 공유해라
15. 학교 감염병은 함께 대응해야 덜 지친다
16. 감염병 상황은 언제든 다시 찾아온다
17. 학교에 1명뿐인 보건교사는 나무가 아닌 숲을 봐야 한다
18. 건강한 학교는 보건교사 혼자 만들 수 없다
19. 학교의 건강을 위해 당당히 요구해라
20. 글쓰기 능력을 키우면 보건 업무가 좀 더 능숙해진다
21. 건강의 가치가 줄지 않는 한, 보건교사의 존재감은 상승한다
▶ 출간소감문
직장 맘으로서 책을 쓰기 시작한 지도 4년이 지나갔다. 인생 첫 책은 『하루 한권 독서법』이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 책쓰기, 첫 꼭지를 쓰지 못해 ‘진정 내가 책을 쓸 수 있을까? ’고민과 의심이 많았었는데, 포기하지 않으니 결국 인생 첫 책을 썼다. 그 이후 책쓰기에 대한 가치를 깊이 깨달아 직장을 다니면서도 책쓰기에 대한 끈을 놓지 않고 지금까지 꾸준히 쓰고 있다. 진정한 자기계발은 책쓰기라는 믿음으로 더 잘 살기 위해, 더 잘 일하기 위해 책을 쓴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가치와 필요성을 깊이 느낀다. 첫 책이 독서책인 만큼, 독서나 독서 후 책쓰기를 주제로 책을 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