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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신화와 성서에서 유래한 영어표현사전
저자 김대웅
출판사 노마드(책이있는마을
출판일 2019-09-30
정가 18,800원
ISBN 9791186288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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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유래한 영어표현
1장 제우스 이전의 신들
카오스와 코스모스/카오스에서 탄생한 가이아와 우라노스/외눈박이 거인족 키클롭스/불길한 이름 타이태닉/아버지를 죽인 농경의 신 크로노스/티타노마키아와 기간토마키아/대양의 신 오케아노스/바다의 신 프로테우스/변신에 능한 강의 신 아켈로오스/피곤에 지친 거인 아틀라스/바다의 요정 아틀란티스/태양의 신 헬리오스/달의 여신 셀레네와 새벽의 여신 에오스/로마의 솔, 루나, 아우로라/복수의 여신 에리니에스/운명을 관장하는 세 여신/행운의 여신 포르투나/행복이 가득한 곳 샹젤리제/죽음의 신과 잠의 신은 형제지간/승리의 여신 니케/소문의 여신 페메/율법과 응징의 여신 네메시스
2장 제우스와 올림포스 12신
티탄족과 싸워 이긴 제우스와 형제들/올림피아드/제우스의 아내이자 만인의 어머니 헤라/농경의 여신 데메테르/불과 화로의 여신 헤스티아/아프로디테의 허리띠/비너스의 신목(神木 도금양/아도니스 콤플렉스/지혜의 여신 아테나/신들의 전령 헤르메스/쌍둥이 남매 아폴론과 아르테미스/용감한 자가 미인을 얻는다/버림받은 재주꾼 헤파이스토스/에로티시즘/침묵의 신 하포크라테스/어머니에게 버림받은 기형아 프리아포스/이오니아해로 이름을 남긴 이오/12궁도 속으로 들어간 상상의 동물들/일 월 화 수 목 금 토/행성과 금속의 짝짓기/애틋한 사랑에 얽힌 이야기들/나르시시즘/피그말리온 효과
3장 자연과 관계 있는 반신과 괴물들
밀교의 상징 디오니소스/예술의 여신인 9명의 무사이/건강을 묻는 게 인사/1월이 된 두 얼굴의 신 야누스/달력과 1년 12달의 유래/태풍이 된 거대한 뱀 티폰/개죽음으로 끝난 오리온/경멸과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여자 괴물 고르곤/스핑크스의 수수께끼/반인반마 켄타우로스족/유혹의 상징 세이렌/꿀벌 요정 멜리사
4장 신과 인간의 만남
인간의 오만과 신들의 복수/인간 편에 섰던 프로메테우스/제우스의 복수와 ‘판도라’라는 선물/거미가 된 처녀 아라크네/영원히 목이 마른 탄탈로스/똑같은 운명을 타고난 탄탈로스의
그리스·로마 신화와 영어가 뭔 상관?

자이언트, 타이태닉, 오션, 샹젤리제, 나이키, 헤로인 등 우리가 매우 자주 쓰는 이 단어들. 그리스·로마 신화가 없었다면 태어나지 못했을 단어들이다. 도대체 이 단어들과 그리스·로마 신화가 어떤 관련이 있을까? 《신화와 성서에서 유래한 영어표현사전》이 그 궁금증을 풀어준다.
읽다 보면 그리스·로마 신화의 알파와 오메가를 꿰뚫게 됨은 물론 신들의 세상에서 쓰인 언어가 인간의 세상에서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음에 신비롭다는 생각마저 든다.
성서 또한 마찬가지다.
소금과 빛(The salt and the light, 사람은 빵만으로 살 수 없다(One does not live by bread alone, 옥의 티(A Fly in the Ointment, 신 포도(Sour Grapes, 새 술은 새 부대에(New wine is poured into fresh wineskins……. 많이 들어본 표현이기도 하고, 일상에서 종종 쓰는 표현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런 표현이 본디 성서에서 유래한 것임을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 《신화와 성서에서 유래한 영어표현 사전》에는 이처럼 “아하, 그렇구나!” 그 누구라도 무릎을 치게 하는 관용구와 비유들이 넘쳐난다.

시사와 상징이 가득한 영어의 보물창고

《신화와 성서에서 유래한 영어표현 사전》1부는 그리스·로마 신화 중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주요 신들의 이야기를 모아, 거기서 유래한 영어 단어들을 소개하였다. 비록 옛날 옛적의 이야기이지만 30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살아남아 있는 이 단어들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현재 우리의 일상생활에 스며들어 있는지 상세히 보여준다.
이 책의 2부는 서양 문화의 또 다른 축을 이루고 있는 성서에서 유래한 영어표현들을 실었다. 많은 사람들이 자주 쓰고 있으면서도 실은 그것이 성서에서 유래했다는 걸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성서에서 쓰인 표현들이 우리가 쓰는 일상어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다는 사실에 독자들은 언어와 문자의 힘에 새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