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어른이 되는 길목에서 만난 그림들
1장. 마음이 흔들리는 순간 알아야 할 것들
재능이 없다고 꿈을 접어야 할까
인생의 좋은 운을 기다리는 방법
새옹지마, 인생의 재해석
게으른 완벽주의자의 무기력 대처법
인생을 빛나게 만드는 편집의 기술
타인의 평가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쪽팔리면 좀 어때서?
그 관중석에는 아무도 없다는 사실
2장. 나 자신과 잘 지내고 싶다면
자존감 권하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법
가면을 벗으면 보이는 것들
마음속 규칙을 파쇄해야 하는 순간
나만 비정상인가 고민하고 있다면
타고난 나를 바꿀 수 있을까
허세 권하는 사회에서 중심 잡기
자신의 욕망에 당당해진다는 것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요
3장. 적당한 거리가 관계를 아름답게 만든다
MBTI, 또 다른 편견의 시작
취향에 등급이 따로 있나요?
완벽한 인간관계에 대한 환상
꼰대가 되지 않는 한 가지 방법
사는 게 놀이터인 사람은 없다는 사실
상처를 사랑으로 바꾸고 싶다면
외로움의 시간을 건너는 방법
인간관계에 대차대조표가 필요한 이유
4장. 지치고 힘들어도 다시 일어나는 법
화양연화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구차한 날에는 구차한 희망을
열정이 번아웃으로 변하지 않도록
인생 고민에 대처하는 자세
허약한 게 아니라 단단해지는 중입니다
선택의 순간, 우리에게 필요한 것
가난이 머리를 삼켜버리지 않게
익숙했던 나와 이별을 고하 는 순간
참고 자료
“그림을 통해 단단하고 다정한 삶의 태도를 배웁니다!”
명화에서 찾은 삶의 가치, 한 걸음 나아갈 용기
삶을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한 점 그림의 힘
중심을 단단히 잡고 나다운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지만 그러기 쉽지 않은 요즘이다. SNS나 인터넷을 통해 화려한 성공과 멋진 일상을 누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감상하며 내 일상을 초라하게 느끼기 쉬운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으니까. 누군가는 자신을 특별한 사람으로 알리고 내세워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고, 누군가는 주식이나 부동산에 치열하게 투자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외친다. 세상을 떠도는 수많은 조언과 충고, 경고를 듣다 보면 어느 순간 ‘내가 잘못 살고 있는 건 아닐까’ 싶어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림의 말들』의 태지원 작가는 이렇게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쉽지 않은 질문을 마주할 때마다 그림을 들여다봤다. 그는 누군가의 수많은 말보다 조용한 그림 한 점이 더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한다. 화가의 삶은 의외로 우리의 일상적인 고민과 동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그림 속 상황과 화가의 삶을 살펴보면 다른 관점으로 그 고민을 바라볼 수 있게 되면서 사고의 틀이 확장된다는 거다. 그가 들려주는 그림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그가 그러했던 것처럼 독자들도 그림을 통해 자신의 고민에 대한 해답을 얻고, 스스로 그 문제를 해결해나갈 힘을 얻게 될 것이다.
클로드 모네, 반 고흐, 오귀스트 르누아르, 툴루즈 로트레크, 알폰스 무하…
당신의 인생 고민에 그림이 답을 건넵니다!
지금 당신은 어떤 고민을 하고 있나요?
프롤로그에서 작가는 장 프랑수아 밀레의 <이삭 줍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화려하지 않은 자신의 모습이 초라한 것 같고, 잘못 살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찾아오는 순간이면 이 그림을 꺼내 보는데, 그럴 때마다 밀레가 조용히 이야기를 건넨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한다. ‘성실하고 우직하고 소박한 삶도 나름의 의미가 있다’는 말, ‘남들 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