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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다름 : 다르지만 같은 우리
저자 박규빈
출판사 다림
출판일 2017-10-23
정가 13,800원
ISBN 978896177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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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게 아니라 단지 다른 거야!”
- 독특한 제본 형식으로 놀이하듯 만나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 -
우리는 인사를 할 때 고개를 숙이는데, 왜 이누이트족은 뺨을 때릴까? 우리는 손으로 음식을 먹으면 어른들께 혼이 나는데, 인도에서는 왜 손으로 밥을 먹어도 될까? 바로 문화의 차이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는 좋은 의미로 하는 행동이 다른 나라에서는 금기시되거나, 반대로 우리나라에서는 부정적으로 비쳐지는 행동이 다른 나라에서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여러 예를 살펴보며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한 그림책이다. 이 책의 가장...
“틀린 게 아니라 단지 다른 거야!”
- 독특한 제본 형식으로 놀이하듯 만나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 -
우리는 인사를 할 때 고개를 숙이는데, 왜 이누이트족은 뺨을 때릴까? 우리는 손으로 음식을 먹으면 어른들께 혼이 나는데, 인도에서는 왜 손으로 밥을 먹어도 될까? 바로 문화의 차이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는 좋은 의미로 하는 행동이 다른 나라에서는 금기시되거나, 반대로 우리나라에서는 부정적으로 비쳐지는 행동이 다른 나라에서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여러 예를 살펴보며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한 그림책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독특한 제본 방식을 통해 그린란드, 인도, 호주, 케냐, 그리스, 중국, 멕시코, 이란, 일본, 사우디아라비아의 문화를 우리나라 문화와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한다는 점이다. 그림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이전 페이지의 그림과 만나 새로운 그림이 완성되는 재미를 선사할 뿐 아니라 자연스럽게 문화를 인식할 수 있게 한다.
이 책은 ‘다름’과 ‘틀림’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는 다른 나라에 가지 않더라도 세계 여러 나라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세계화 시대에 살고 있다. 학업이나 일자리를 위해 온 사람들, 여행 온 사람들, 결혼하고 새로운 가정을 꾸리러 온 사람들 등 다른 문화를 가진 다른 나라 사람들과의 만남이 어렵지 않다.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그들 나라의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