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01 포스트 코로나의 블루오션, 백신과 진단 기술
수젠텍
쓰리빌리언
에스엘에스바이오
큐라티스
타스컴
피플바이오
PART 02 한계를 넘어서는 첨단 바이오 기술
네오이뮨텍
노브메타파마
앱클론
엔솔바이오사이언스
올릭스
큐로셀
클리노믹스
테고사이언스
PART 03 기술 진화의 초석, 플랫폼
강스템바이오텍
바이오에프디엔씨
아리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
올리패스
지아이이노베이션
큐라클
툴젠
PART 04 글로벌 스탠더드로 향하는 의료기기
레메디
레이저옵텍
루트로닉
유엑스엔
이오플로우
큐렉소
플라즈맵
PART 05 디테일의 차이가 경쟁력의 차이
셀리버리
스탠다임
씨엔알리서치
알테오젠
에이피테크놀로지
이니바이오
펩트론
PART 06 친환경 시대의 신(新 부가가치, 동식물 바이오
애드바이오텍
옵티팜
제놀루션
<2023 대박 날 바이오 다크호스>와 함께
제약·바이오 성공 투자를 위한 높은 문턱, 같이 넘어요!
바야흐로 제약·바이오의 시대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바이오벤처 투자 현황’에 따르면 2010년 840억 원이던 투자 금액은 2015년 3,170억 원으로 증가했고, 2020년에는 1조 1,970억 원으로 ‘1조 시대’를 열었다. 같은 기간 벤처캐피털업계가 투자한 바이오벤처 기업 수는 40개에서 339개로 약 896% 증가했고, 전체 벤처 투자 중 바이오벤처 투자 비율도 8%에서 28%로 대폭 확대됐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제약·바이오산업이 우리의 미래를 위한 신 성장 동력이라는 점에 국민적 공감대도 확고하게 형성됐다.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치열하게 펼쳐진 백신과 치료제 확보 과정을 지켜보면서 백신 독립을 위해 비상 체제를 가동했던 SK바이오사이언스, 글로벌 진단키트 업체로 발돋움한 에스디바이오센서, 코로나19 치료제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저력을 보여준 셀트리온 등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지 않은 국민은 드물 것이다.
K-바이오의 위상은 무역수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대내외 악재로 우리 수출에 적색등이 켜진 가운데서도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인체 백신 수출은 7억 7,830만 달러, 수입은 6억 6,504만 달러로 1억 1,326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 진단 시약도 마찬가지다. 올 상반기 수출은 26억 978만 달러, 수입은 4억 4,904만 달러로 약 21억 6,074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냈다. 우리나라가 상반기 역대 최고 무역수지 적자인 103억 달러를 기록한 상황이라 의미가 더 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니 지금 제약·바이오 기업에 투자하라!’는 이야기에 선뜻 마음을 정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잘 몰라서’일 것이다. 중요성이나 미래가치에 비해 업계 외부나 일반 비전문가들이 접근하기에는 정보도 적고, 전문적인 분야라 각종 개념도 어려워 진입 문턱이 높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