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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여덟 살입니다 - 햇살 어린이 동시집 4
저자 장세정
출판사 현북스 주식회사
출판일 2022-11-01
정가 13,000원
ISBN 979115741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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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서율이

1. 우리 반 타잔
2. 나 좋아해요?
3. 밥맛이 좋은 이유
4. 똥 닦는 기술
5. 일 등이라 일 학년
6. 놀 줄 아는 애
7. 크루아상
8. 진짜 농부
9. 이제 쉬는 시간
10. 귓속말 벌레
11. 뒤집힌 우산
12. 숫자 괴물 노래
13. 멋대로 퀴즈 1
14. 멋대로 퀴즈 2
15. 물구나무
16. 그거 알아요?
17. 1학년은 서로 고침 중

제2부 연두

1. 봄은
2. 레모네이드
3. 창문
4. 콩닥콩닥
5. 사랑비
6. 지구의 솜씨
7. 코앞
8. 충전
9. 개울가 돌멩이
10. 말벌 운동장
11. 손톱 달
12. 산타와 선물 사이
13. 앞으로
14. 연두 생일
15. 바꿔 신기

제3부 상현이와 친구들

1. 맨발
2. 양말 똥
3. 펄럭펄럭
4. 벼룩시장
5. 있잖아요
6. 여덟 살이 한마디 할게요
7. 꿈이 뭐냐면
8. 고무줄처럼
9. 거품의 말
10. 돌담
11. 엄지 척
12. 하얀 손수건
13. 탐험가 개미
14. 꽃샘추위
15. 꽃
16. 우산 꽃
17. 고욤 꽃
18. 가을 아침
19. 홍시
갓 여덟 살이 된 아이들은 세상에 태어난 지 여덟 해밖에 되지 않아서 많은 것이 서툴러요. 쓰고 읽는 것, 자기 감정을 표현하는 것, 약속하고 지키는 것, 화장실을 사용하는 것, 자리를 정리하는 것 등을 하나하나 알려 주어야 해요. 하지만 세상에 태어난 지 여덟 해나 되었기에 알 건 다 알아요. 스스로 하는 것도 참 좋아해요. 그래서 교사가 친절하고 다정하게 알려 주면 금방 잘 배워요. 새로운 것을 깨친 자신을 뿌듯해하던 아이들의 표정을 잊을 수가 없어요. 자기를 한 번 봐 달라고, 이렇게나 잘했다고, 나 꽤 괜찮은 사람 아니냐고 가만히 교사의 눈을 들여다봐요.
길들여지기보다 자기답게 자라고 싶어서 여덟 살은 좌충우돌 시끄러워요. 몸도 목소리도 감정도 들쭉날쭉해서 자주 싸우고 넘어지고 울어요. 얼핏 보면 무질서한 것 같은 그 몸짓 속에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려는 정연한 살아 냄이 있어요.
_작가의 말에서

햇살어린이 동시집
천천히 씹으면서 마음과 생각을 단단하게 키우는 약밥이 될 동시집. 다른 사람들과 함께, 평생 스스로 배우며 자라나는 사람이 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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