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 & 컬쳐 (MICE & Culture
Malaysian Hospitality
겸손과 열정이 만들어낸 진정성
컬러와 툭툭 그리고 ‘존두사상’
대구에서 만나는 인도
전시 컨벤션과 타이밍
민간 주도로 가는 중국 마이스
중국 마이스 산업의 보석, 선전
‘전시 굴기’와 사드
‘9 to 9’과 ‘텐센트이즘’
온라인과 오프라인 차별화
중국을 위한, 중국에 의한, 중국의
화웨이(Huawei
캐릭터의 힘
One or nothing
위험한 줄타기
‘중국제조 2025’
글로벌 마이스 (Global MICE
‘칸’을 주목하게 만드는 이벤트
팝 아트와 네트워킹 파티
냉정과 열정
산업과 문화의 맞선
때를 만나면 졸 하나로도 성공한다
‘G3’를 예비하는 시장
‘Tourism Australia VS Korea Tourism’
중국 마이스 (China MICE
중국은 지금 스포츠 소비 열풍
‘공업 4.0’시대의 중국 스포츠용품 제조
스포츠 굴기와 노타이
스키인구 3억 명
중국 기술 플랫폼 그 이상
화웨이와 텐센트의 고향
‘휴먼’을 담은 첨단
블루에서 그린으로 바뀐 전시회
‘중국제조 2025’의 현장
환경보호와 도시 브랜딩
광저우보다 유명한 캔톤페어
상업의 도시 ‘샹하이(商海’
노노노·또또또·80后
[본문 주요 발췌]
관광대국 말레이시아의 경쟁무기는 멋진 자연환경도,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문화재도 아닌, 사람을 제대로 대할 줄 안다는 것이다. 돈이 없는 손님은 그들 나름대로 편안하고 만족스럽게, 고급 손님 또한 그들 나름대로 편안하고 만족스럽게 즐기다가 돌아갈 수 있게 해준다. 이게 바로 Malaysian Hospitality이다.
말레이시아항공의 항편 code는 MH이다. 그들은 이를 풀어서 “MH is Malaysian Hospitality”라고 홍보한다. 대한민국의 날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어떨까? 출장을 자주 다니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KE, OZ를 인식이나 하고 있을까? 조금 더 쉽고, 고객 친화적으로 “KE is Korea Enjoy”나 “Magic in OZ, Asiana”는 어떨까?
관광대국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 ‘Malaysian Hospitality’ 중에서
중국은 단기간에 어떻게 급성장할 수 있었을까? 물론 중국이라는 거대한 내수 시장 등의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들이 있겠지만, 전시 컨벤션(MICE 산업을 입체적으로 활용한 사례를 마케팅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텐센트(??는 ‘중국 하이테크 페어’에서 소개하는 가장 대표적 성공 사례 기업이다. 작년 역대 최대 규모로 전시회에 참가했던 텐센트는 인터넷 플러스(+ 등 전시 6대 핵심 주제를 내세웠다. 통신과 SNS 서비스, 스마트 도시와 공공 서비스, 창업, 문화 자문, 온라인 금융 플랫폼, 사회 공헌에 이르기까지 텐센트가 나가고자 하는 방향을 매우 구체적으로 그리고 있다.
1999년 중국 하이테크 페어가 막 태동했을 때, 텐센트 역시 창업한 지 얼마되지 않는 아주 작은 벤처기업이었다. 특히 선전(深?에서 시작한 텐센트의 경우 초기자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주 서비스인 ‘QQ’를 전시회에서 적극 홍보하여 글로벌 투자 그룹 아이디지(IDG와 잉커 디지털(盈科??로부터 220만 달러의 첫 공동 투자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