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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C레벨의 탄생 : 좋은 관리자에서 탁월한 경영자로
저자 데이비드 푸비니
출판사 더퀘스트
출판일 2022-09-05
정가 19,500원
ISBN 97911407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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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작 : 미리 준비하라
신임 CEO는 실행 계획과 핵심 경영진을 준비한 상태에서 취임해야 한다. 이제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이사회는 인내심이 강하지 않다.

2 정보 수집 : ‘나쁜 뉴스’를 적극 권하고 환영하라
CEO가 직면한 현실은 경영진으로부터 완전한 진실을 거의 듣지 못한다는 것이다. 진실은 미묘하게 다른 의미와 많은 오해와 정치적 가식으로 가려져 있다.

3 이해관계자 관리 :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에 적응하라
오늘날 신임 CEO는 직접 처리해야 할 엄청나게 많고 다양하며 강력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쉽게 압도당한다.

4 경영진 교체와 임명 : 변화 관리에 성공하기 위한 최선책
CEO의 신념과 전략으로 기업을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고자 한다면 먼저 핵심 경영진의 교체로 변화의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

5 관계 재정의 : 고립에서 벗어나라
CEO는 고독하다. CEO는 대부분 이전의 지원팀과 동료로부터 단절된다. 솔직한 조언을 얻을 수 있는 CEO는 거의 없다.

6 멘토링 : 후임자를 선택해 멘토링을 시작하라
CEO는 직면한 과제의 수행을 지원하는 경영진을 구축하려는 자신의 바람과, 후임자를 키우길 원하는 이사회의 기대 사이의 갈등을 관리해야 한다.

7 롤 모델링 : 조직 변화의 롤 모델이 되어라
리더가 행동하고, 말하고, 시간을 배분하고,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방식은 가장 효과적이지만, 가장 이용되지 않는 경영 기법이다.

8 인센티브 도입 : 심리적 보상을 활용하라
금전적 보상은 본질적인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변화를 지속하기 위해선 사람들의 자존감과 소속감에 호소하는 의미 있는 인센티브를 함께 사용해야 한다.

9 이사회와의 관계 구축 : 이사회와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라
CEO와 이사회의 관계 정립은 모든 CEO의 인간관계에서 가장 복잡하고 어려운 과제다. CEO들은 대부분 이 관계를 소홀하게 다루는데, 그 결과 큰 손해를 입는다.

10 사회적 책임 : 이윤 추구와 사회적 책
“이미 많은 조직과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C레벨의 자리에 오른 후, 품고 있던 비전과 전략, 신념을 펼칠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실상은 매일이 위태로운 나날이었다.”

세계 최정상 C레벨 리더들이 시행착오를 통해 깨달은 14가지 진실

C레벨 리더가 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조직 내 모든 구성원이 우러러보는 위치, 유명인 또는 명망가와의 교제, 언론으로부터 주목받는 삶, 비서와 경호원, 5성급 호텔 등 눈부신 삶이 떠올릴 수도 있다. 정말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위해 기꺼이 인터뷰에 응했던 50여 명의 C레벨 리더들은 하나같이 그리 아름답지도 눈부시지도 않다고 말한다. 오히려 처절하고 가혹한 자리라고.

특히 그들은 처음 부임할 때, 자신의 직책이 감당해야 할 엄청난 과제와 처절하고 냉혹한 현실에 대단히 놀랐다고 말한다. 처음에는 ‘자신을 이 자리로 이끌어준 고도의 기술과 역량을 제대로 펼쳐 이사회나 주주의 요구에 충실히 부응하겠다’ 각오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깨닫게 된다. 하루 20개의 미팅, 수많은 이해관계자와의 면담, 엄청난 양의 이슈 쓰나미 등으로 ‘도전 과제 수행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하는 잠깐의 사고조차 할 수 없다는 것을 말이다. 이것이 임기 초기 몇 주 또는 몇 개월 동안만의 일이라면 좋으련만. 몇 년이 지난 뒤에도 상황은 비슷하다.

과거의 C레벨 리더들은 지금과는 상당히 다른 환경 덕분에 변화를 준비할 시간 여유가 많았다. 신임 리더들은 이른바 ‘허니문 기간’이라고 부르는 시기 동안 임원들과 개별적으로 만나서 생산시설을 방문하고 거래업체나 고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지면서, 몇 개월 동안 기업의 실제 운영 방식을 파악하고 변화를 위한 전략을 수립한 뒤 새로운 계획을 마련하고 실행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 이런 모습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다. 신임 리더가 팀을 만들어 필요한 변화를 진단하고 행동 계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