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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조선문학 세트 (전4권 : 1933년 12월 이무영의 창간호 『조선문학』 영인본 (양장
저자 장도빈
출판사 한국학자료원
출판일 2022-09-09
정가 400,000원
ISBN 9791168871854
수량
1- 1933년 10월 ∼ 1937년 5월
2- 1937년 6월 ∼ 1938년 5월
3- 1938년 6월 ∼ 1939년 3월
4- 1939년 4월 ∼ 1939년 6월

또 서지학자 하동호(河東鎬의 해제(《한국민족문화백과사전》, 1993를 보면, “1933년 10월에 창간된 문예지. A5판. 조선문학사에서 발행. 1939년 6월 통권 19호로 종간되었다. 편집인은 지봉문(池奉文이다. 4호는 1933년 11월 이무영이 편집 겸 발행인으로 경성각에서 발행하였다.

1933년 12월 이무영의 창간호 《조선문학》은 통권 5호에 해당하며, 1936년 5월 2권 1호부터 편집 겸 발행인이 정영택(鄭英澤으로 되었다. 1937년 8월 휴간하였으며, 1939년 1월 속간 4권 1호부터 지봉문이 편집·발행하였다”라고 했다. 또 문덕수(文德守 편저 《세계문예대사전》(성문각, 1975에는 “1936년에 창간된 문예지(1936. 5~’39. 6. 국판 130면, 통권 20호. 정영택 출자로 시작, 초창기에는 편집 겸 발행인이 정영택이었으나, 뒤에 지봉문이 맡았다”고 했다.

또 《조선문학》 영인본(국학자료원, 1982을 낸 ‘국학자료원 편집부’의 간행사를 보면, “1933년 5월에 그 첫호가 창간된 《조선문학》은 1933년 11월 간행된 4집까지 순탄하게 발행해 오다가 ······, 3년 뒤 1936년 4월에 다시 속간하여 5집을 내고 11집(2권 6호을 낸 동년 11월에 또다시 휴간, ······ 1937년 5월에 12집(3권 1호을 내고 동년 8월 14집을 내고서 휴간, 1939년 1월에 15집, 7월에 20집을 마지막으로 종간하고 말았다”고 했다. 창간호만 있으면 문제는 다 해결될 일인데, 안타깝게도 가장 중요한 그 ‘창간호’는 이 영인본 묶음에 들어 있지 않다. 이런 경우 통권 호수만 표시해 놓아도 문제는 간단한데, 당시의 잡지들은 대개 몇권 몇호는 나타내면서 통권 호수는 밝히지 않았다.

범문단적인 순문예지 조선문학 - 1933. 5? (한국잡지백년3, 2004. 5. 15., 최덕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