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를 위한 쉽고 재미있는 인문학 교실
날마다 ‘인문학 365’로 나를 업그레이드하라!
이 책은 인문학의 기초가 되는 문학, 역사, 철학, 신화, 종교, 음악, 미술 등 총 7개 분야를 다루고 있다. 인류는 지구상에 출현한 이래로 이 7가지 학문을 통해 문명을 이루고 발전을 거듭해왔다. 인류의 유산 그 모든 것이 녹아 있는 만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날마다 한 분야씩 365일 동안 꾸준히 읽어나가자. 그러다 보면 삶의 깊이는 물론 사고의 폭이 크게 확장될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짧은 인문학 수업!
하루 10분, 7분야 365개의 인문학으로 상식을 초월하다
월요일, 호메로스 · 이백 · 단테 · 몽테뉴 · 셰익스피어 · 괴테 · 톨스토이 · 체호프 · 카프카 · 헤밍웨이 등 세계문학사에 이름을 남긴 대표 작가들의 삶과 그들의 작품을 만나보자. 작가 저마다의 인생을 통해 작품의 탄생 배경을 파악하면, 작품에 담긴 주제가 무엇인지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매력적인 작품들이 주는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보자.
화요일, 인류 문명과 전쟁 그리고 혁명과 분쟁 등 세계 역사의 분기점이 된 핵심 사건들을 연대순으로 짚어보자. 흐름대로 따라가다 보면 동서양의 역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문명의 발생과 발전 및 쇠락의 과정, 전쟁 발발의 원인과 결과, 자유와 평등과 존엄을 위한 저항의 역사, 종교와 인종 그리고 영토 분쟁이 일어나게 된 배경 등을 꿰뚫어 보자.
수요일, 고대 그리스 · 로마로부터 시작하여 중세, 르네상스, 바로크, 계몽주의를 거쳐 19세기와 20세기에 이르기까지 활약한 동서양의 대표 철학자들, 그들의 사상과 삶을 들여다보자. 탈레스 · 소크라테스 · 플라톤 · 한비 · 묵자 · 아우구스티누스 · 키르케고르 · 니체 · 미셸 푸코 등 그들의 철학이 내 삶을 깨워줄 것이다.
목요일, 유럽의 문화 및 예술의 뿌리인 그리스 · 로마 신화 세계로 들어가보자. 카오스 이래로, 제우스와 그의 가족들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