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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일곱 빛깔 독도 이야기
저자 황선미
출판사 이마주(CSM&E
출판일 2018-10-05
정가 12,000원
ISBN 9791189044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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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독도를 아는 일은 우리의 자존심을 지키는 일
추천의 말-경북도지사 김관용 / 전 울릉독도 경비대장 유단희

할아버지 댁으로
환이의 독도 이야기
독도는 어디인가요? / 울릉도보다 크고 한라산보다 높은 독도 /
하늘과 바다가 허락해야 갈 수 있는 곳 /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 1 - 지리적 근거

독도에 깃든 사람들
이장 할아버지의 독도 이야기
독도에 사람이 산다고요? / 있어야 할 건 다 있고요 / 일본은 왜 독도를 노릴까요?

아랫집 독관사 아저씨
키다리 아저씨의 독도 이야기
독도관리사무소에서는 어떤 일을 하나요? /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 2 - 국제법상 근거 / 외로운 빨간 우체통

신라 이사부에서 경비대까지
강 대원 형의 독도 이야기
독도경비대는 어떤 일을 하나요? / 독도를 지킨 사람들 /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 3 - 역사적 근거

다시 살아난 주인공
주영이의 독도 이야기
독도파수꾼, 독도와 지킴이 / 그 많던 강치들은 어디로 갔을까? / 해양 동식물의 천국

외로운 등대 아저씨
등대장 아저씨의 독도 이야기
밤바다 지킴이 / 나도 등대장! / 독도에 오를 수 없는 독도지킴이

할아버지랑 독도 한 바퀴
우리들의 독도 이야기
독도의 미래 / 논리적으로 말하고 행동하기

부록-이곳부터 가 봐요!
황선미 작가의 따뜻하지만 힘찬 목소리.
독도를 아는 것은 우리의 자존심을 지키는 일입니다!


황선미는 누구나 어린 시절에 한 번은 겪었을 법한 일을 소재로 새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누구나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아무도 모르는 우리 땅 구석구석의 삶과 사람과 꿈의 이야기를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비무장지대 DMZ이어 그의 시선이 닿은 두 번째 장소는 바로 독도!
우리가 아는 독도는 안용복과 홍순칠이 지켰고, 괭이갈매기와 삽살개가 사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인 곳이고, 때만 되면 망언을 일삼는 일본에 대해 그저 감정적으로 우리 땅이라고 외치면 되는 곳입니다.
하지만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독도를 알기만 하는 것도, 배우기만 하는 것도 아닌 머리로 가슴으로 입으로 ‘왜 독도가 우리 땅인지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를 위해 작가는 독도의 안보도, 생태도, 역사도 아닌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과 사람 이야기를 들여다봅니다. 독도에 가보지 않고 만들어진 독도 책이 아닌, 기도하는 마음으로 일 년을 기다리고 준비하고, 며칠 밤을 독도에서 묵으며 가슴 속에 담았던 이야기들이 작가 특유의 섬세한 심리 묘사와 사실적인 표현으로 버무려진 동화로 탄생했습니다.

‘왜 독도는 우리 땅인가!’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책
환이는 여름방학을 맞아 독도에 갑니다. 독도 이장님인 할아버지를 만나기 위해서이지요.
PC방도, 친구도 없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 할아버지의 고깃배를 타고 독도를 한 바퀴 휘 돌고, 이웃집 독도관리사무소 아저씨와 배드민턴도 치고, 삽살개 ‘지킴이’와 놀 수도 있으니까요. 독도경비대원 형들과 등대지기 아저씨도 환이를 반겨 주지요.
방학마다 가던 독도이지만 올해는 좀 다릅니다. 환이는 독도에 사는 사람들을 통해 독도에는 오래된 역사가, 아름다운 자연이, 힘찬 삶이, 뜨거운 애국심이, 부푼 꿈이, 눈부신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