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교과서에서 선택한 「새싹 인물전」
최신 정보로 업그레이드한 전면 개정판 출간!
14년 동안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 「새싹 인물전」 시리즈 개정판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새싹 인물전」은 초등 저학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동화 형식의 인물 이야기이다. 2008년 7월 처음 출간된 이래, 100만 부가 넘게 판매되며 대한민국 대표 인물 이야기로 자리를 굳건히 했다. 특히 시리즈 중 2권 『정약용』, 『주시경』이 초등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고, 2010년에는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초등위인전 부문 대상’을 받는 등, 그 진가를 인정받아 왔다.
이번 개정판은 100만 부 판매 돌파를 기념해 마련되었다. 최신 정보로 글과 그림, 사진을 업데이트했고, 최근의 연구 성과를 반영해 내용을 수정했으며, 산뜻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세계적인 바이러스 연구자 『이호왕』의 정보 페이지에 ‘코로나 19’ 내용을 새로 집필해 넣고, 『장영실』 내용 중 측우기 발명은 장영실 아이디어가 아니라 문종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점을 바로잡는 등 꼼꼼한 검수를 거쳐 재탄생했다.
진정한 아름다움을 보여 준 배우
오드리 헵번
이 책은 할리우드 대표 배우이자 유니세프의 친선 대사로서 개발 도상국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전한 오드리 헵번의 일생을 보여 준다. 제2차 세계 대전을 겪은 격동의 어린 시절부터 영화배우로 데뷔한 비화, 수많은 명작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스타로 인정받은 과정, 유니세프 친선 대사로 세계 곳곳을 누빈 모습 등이 담겨 있다.
한 사람이 베푼 선행이 다른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 있고, 이는 마치 전염되듯 멀리 퍼져나가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오드리 헵번의 일화를 통해 들려준다. 오드리 헵번은 전쟁으로 고통받던 시절에 유니세프가 보내 준 고마운 손길을 늘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었다. 자신이 받은 큰 사랑을 나누기 위해 출연료를 기부하고, 전 세계 굶주린 아이들을 위해 구호 활동을 펼쳤다. 오드리 헵번의 삶은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나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