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카이스트 혁신, 10년을 회고하며
00 들어가기
01 카이스트의 현실, 2001년
02 카이스트의 환경
03 카이스트 새로운 도약의 기회
-300억 기부 및 바이오시스템 학과 신설
04 카이스트 나노 종합 팹 센터 선정 및 설치
05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설치 및 노무현 대통령 후보방문
06 글로벌라이제이션 프로젝트 : 2005 기획, 2006~2010 사업
07 입학사정관 제도(2008
08 교원 테뉴어(정년보장 및 혁신적 교원임용 시스템
09 카이스트 기부 Story: 578억, 515억 등 기부가 이어지고…
10 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와 통합(2009
맺은말
부록
카이스트 혁신 화보집
이 책은 카이스트를 이끌어온 리더(총장 및 주요 보직들의 대학경영 리더십에 대한 경험을 통찰해보며 어려웠던 시기를 극복하고 희망과 발전 그리고 크게 성장하게 된 이야기들을 통하여 훌륭한 대학 경영의 노하우를 전해주고 있다.
또한 저자가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로 부임한 2001년부터 10년간 기획처장, 교무처장, 대외부총장, 교학부총장이란 주요 보직을 맡아오면서 카이스트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도약하고 발전하는데 큰 발자취를 남긴 뒷이야기들을 카이스트 교학부총장으로 재직 중인 이광형 교수와의 대담형식으로 회고하고 있다.
“‘대학이 계속해서 무엇을 해야 될까를 고민하며 지속적으로 새롭게 무엇을 해야 될까를 찾으려 하면 더욱 가능성도 커지고 카이스트는 그 역할을 해야 된다. 그래서 한국 대학의 롤모델이 되어야 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해야만 한다.’ 2001년에서부터 2010년까지는 카이스트가 제도에 얽매이지 않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계속적으로 새로운 것을 도전하고 또 무엇을 할 것인가 계속 고민하고 도전하면 카이스트가 물론 더욱 성장할 것이고, 이것이 바로 카이스트의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이 제가 바라는 것입니다.
카이스트는 우리나라 과학기술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산업화 태동기 국가발전에 기여했고, 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주도하면서 대학의 발전과 세계적인 대학으로 도약하는데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역할을 감당했다고 자긍심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입학사정관제도, 교원 정년보장(테뉴어 제도, 교원 임용제도, 인류사회의 문제 해결 연구 및 대학의 기부문화 등 굵직한 이슈들을 던지며 화제를 일으켰던 시기였습니다. 미래 인류의 문제를 찾고 문제를 해결하고 창조적인 미래를 열어 가는데 앞장서 왔고, 국가와 국민이 부여한 카이스트의 역할을 잘 감당하며, 이제는 세계가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예측할 수 없이 크게 발전하는 시대에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교육과 연구문화 정착으로 문제의 해결에서 문제의 정의를 선도하는 글로벌 가치창출 대학으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