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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신 삼명통회 (하 (양장
저자 민영현
출판사 말벗
출판일 2022-04-05
정가 100,000원
ISBN 9791188286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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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 卷: 오행의 이론과 간지의 성립에 관한 동양철학 전통의 형이상학적 원리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과 해석을 진행한다. 다음으로 역경과 오행 이론이 만나는 납갑, 즉 납음에 대해 말하고 있다.
二 卷 : 납음 오행과 육십갑자의 인과론적 관계를 말하고 있다.
三 卷 : 육십갑자의 각각에 대한 납음의 더 상세한 설명에 해당한다. 이로부터 고법 명리의 이론적 토대를 알려주고 또한 오행의 기와 그 성격에 대한 해설을 부기하고 있다.
四 卷 : 본격적인 명리를 말하기에 앞서 그 원리적 부분에 해당하는 하도·낙서와 홍범의 관계를 밝히고, 천간·지지 및 삼원 등의 개념에 대한 이론적 설명을 전하고 있다.
五 卷 : 역법(曆法으로서의 명리라는 점을 알려주는 부분이다. 태양계 및 천상분야열 차의 각각에 대한 동양의 천문지식과 함께 사주의 연월일시가 인간의 운명과 관계하는 원리적 내용으로 구성된다.
六 卷 : 명리의 근본적인 원리들을 기초에서부터 알려주는 부분이다. 더하여 기운이 움직이는 운동 방식에 대한 소개를 겸하고, 고법에서의 길·흉신에 대한 이해를 말하고 있다.
七 卷 : 이는 고법 즉 삼명에서의 길흉 신살을 소개하고, 그 원리에 대해 천착하고 있는 부분이 된다.
八 卷 : 앞의 7권에서 이어지는 부분이다.
九 卷 : 앞에서 말하지 않은 그리고 당대에 통용되고 있었던 모든 길흉 신살에 대해 삼명의 관점에서 설명한다. 일반적으로 이 부분은 현재의 자평 위주의 관법에서는 잘 쓰지 않는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더하여 자평법에 관한 육오 선생의 판단이 마지막에 부가되어 있다.
十 卷 : 이 부분부터는 고법 삼명과 신법 자평법이 같이 소개되는데, 전체적으로는 새롭게 자평법을 소개하기 위한 전초적인 이론으로 구성된다.
十一 卷 : 신법을 말하면서도 고법을 버리지 않는 방식으로, 다시 한번 더 천간 10개의 의미를 설명한다. 뒤이어 많은 명리학의 사자성어를 마치 사전처럼 설명 소개하고 있는 부분이다.
十二 卷 : 이 대목부터는 거의 신법을 중심으로 여러 귀인과
○책 속으로

“화는 남방에 속하여, 이름은 염상(炎上이라 하고, 오상으로는 예(禮를 주관한다. 그 색은 붉음이요, 그 맛은 쓴 것이오, 그 성질이 급하고 성품은 공손하다. 왕상(旺相하면 주가 사양하며 바르고 삼가는 풍모가 있고, 공경하며 겸양에 화합하는 뜻이 있고, 위의 가 늠름하고 곧으며 순박 존숭함이 있다. 면모는 위로는 뾰족하고 아래로는 넓고, 형체는 머리가 작고 다리는 길다. 인당은 좁고 눈썹은 풍성하며 코는 촉촉하며 귀는 작다. 정신은 섬삭(閃? 즉 번쩍이고 빛나며, 어언(語言 즉 말과 소리는 급하고 빠르며, 성질은 조급하나 험독함은 없고, 총명하여 행함이 있다. 태과(太過한즉 그 소리가 지친 것 같고, 얼굴은 적색이며 무릎을 떠는데 움직임은 좋다. 불급(不及한즉 누렇고 파리하며 뾰족하고 모가 나며, 속이고 사기치며 투기하고 험독하며, 언어가 망탄(妄誕 즉 허망하고 황당하여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다.”

“대저 질병이란 모두 오행의 불화로 인한 것인즉 사람 몸의 오장이 조화롭지 못한 것이다. 대개 오행은 오장(五臟에 통하고, 육부(六腑는 구규(九竅에 통하는 것이니, 무릇 10간이 병을 받음은 육부에 속하고, 12지가 병을 받으면 오장에 속하게 된다. 병정·사오 화(火는 그 국(局이 남방 이(離화라, 주의 병이 위쪽에 있고, 임계· 해자 수국은 북방 감(坎수이니, 주의 병이 아래쪽에 있게 된다. 갑을·인묘는 진(震에 속하니 병이 좌측에 있고, 경신·신유는 태(兌에 속하여 주의 병이 우측에 있다. 무 기·진술축미는 곤(坤과 간(艮에 속하니, 주의 병이 비위와 중완(中脘: 밥통에 있다. 여러 풍(風은 훈도(暈掉 즉 기의 무리를 흔든 것이어서, 눈빛이 나날이 혼미해지고 혈이 조화롭게 펼치지 못한다. 일찍이 낙발(落髮 즉 모발이 떨어지면 힘줄이 푸르고 뼈대가 마르는데 간(肝의 집에 속하니, 이는 갑을·인묘 목이 이지러짐을 받아 주가 병드는 까닭이 된 것이다. 여러 통증과 농혈(膿血창개(瘡疥 즉 고름과 부스럼·옴 등은 혀가 고통을 받아 음아(?? 즉 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