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칭찬받을 만한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충분히 존경받을 만해》에는 충분히 칭찬받을 만한 세 명의 어린이가 등장합니다. 그런데 왜 이들은 충분히 칭찬받을 만할까요? 그건 바로 그 누구보다 밝은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는 주인공들이기 때문이에요. 첫 번째 어린이는 황제이예요. 제이는 지각하지 않으려고 무단 횡단을 하고, 식사 예절도 잘 지키지 않았던 아이예요. 경찰인 아빠가 날마다 질서, 배려,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말이 잔소리로만 느껴졌지요. 그러던 어느 날 쓰레기장 버려져 있는 고물 자전거를 주워 탔다가 도둑으로 몰려서 경찰서까지 잡혀가는 일이 벌어진 이후로 제이는 이제 그 누구보다 질서, 배려, 예의를 지키는 어린이가 되었지요. 두 번째 어린이는 황제이의 동생 황로이예요. 로이는 아빠처럼 커서 경찰이 되고 싶어 해요. 그래서 그 누구보다 생활 질서를 잘 지키는 어린이지요. 마지막으로 세 번째 어린이는 제이의 친구 최지필이에요. 지필이는 친구들가 싸우지 않고 항상 웃음으로 친구들을 배려하는 아이예요. 제이가 경찰서에 잡혀갔을 때도 제이 옆에서 큰 힘이 되어 주었답니다.
우리도 충분히 칭찬받는 어린이가 될 수 있어요!
《충분히 칭찬받을 만해》의 황제이, 황로이, 최지필처럼 일등을 하거나 큰 상을 받지 않아도 우리 주변에는 충분히 칭찬받을 만한 어린이들은 참 많습니다. 물론 공부 일등을 하는 것도 큰 상을 받는 것도 칭찬받을 만한 일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함께 사는 세상에서 지켜야 할 질서와 예의를 지키는 거예요. 나 하나쯤이야 하고, 질서를 지키지 않으면, 한순간에 우리 사회는 엉망진창이 되어 살기 힘들어질 수 있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는 그 누구보다 질서와 예의를 잘 지키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최고로 칭찬받을 만한 어린이가 되어 보세요. 참, 칭찬은 어른들이 어린이에게만 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친구끼리, 동생이나 누나나 형에게도 서로 칭찬하며 밝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보세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듯, 칭찬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