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별이 되고 싶은 가로등
저자 하마다 히로스케
출판사 이마주(CSM&E
출판일 2016-06-15
정가 9,500원
ISBN 9791195718825
수량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동양의 안데르센, 하마다 히로스케의 명작
하마다 히로스케는 일본을 대표하는 동화 작가이자 일본 아동문학의 기초를 닦은 인물입니다. 아동문학 발굴과 창작에 주력한 하마다 히로스케는 《울어 버린 빨강 도깨비》, 《용의 눈물》, 〈찌르레기의 꿈〉등의 작품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가장 정확하게 읽어낸 작가’라는 평가를 받았고, 타계한 지 40년이 지난 지금도 널리 칭송받고 있습니다. 특유의 상상력과 관록이 어우러진 그의 동화를 두고 ‘히로스케 동화’라고 특별히 칭할 만큼 일본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작가입니다.
히로스케 ...
동양의 안데르센, 하마다 히로스케의 명작
하마다 히로스케는 일본을 대표하는 동화 작가이자 일본 아동문학의 기초를 닦은 인물입니다. 아동문학 발굴과 창작에 주력한 하마다 히로스케는 《울어 버린 빨강 도깨비》, 《용의 눈물》, 〈찌르레기의 꿈〉등의 작품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가장 정확하게 읽어낸 작가’라는 평가를 받았고, 타계한 지 40년이 지난 지금도 널리 칭송받고 있습니다. 특유의 상상력과 관록이 어우러진 그의 동화를 두고 ‘히로스케 동화’라고 특별히 칭할 만큼 일본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작가입니다.
히로스케 탄생 120주년에 즈음하여 그림책으로 만나는 《별이 되고 싶은 가로등》은 인간을 의인화한 가로등을 통해 훈훈한 감동과 뜻 깊은 메시지를 선사합니다.
특별한 무엇이 되고 싶나요?
참된 행복은 언제나 바로 옆에!
인적이 드문 골목 모퉁이에 가로등 하나가 서 있어요. 언제나 말없이 길을 비추지요. 평생 그 자리에서 비바람을 견뎌온 가로등은 이제 늙고 깡말라 버렸어요. 하지만 오랫동안 품어온 간절한 소원 하나로 꿋꿋이 버티고 있지요. 나이든 가로등의 소원은 바로 밤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거예요. 하지만 농담으로도 별 같다고 말해 주는 사람은 없었어요. 풍뎅이나 나방 같은 자그마한 벌레조차도 가로등을 비웃었지요. “흥, 이딴 불빛이 어떻게 별처럼 보인다는 거야!”
크게 실망한 가로등은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