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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아버지의 마을 오라니
저자 클레어 A. 니볼라
출판사 이마주(CSM&E
출판일 2014-06-10
정가 9,500원
ISBN 979119529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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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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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복잡하고 빠른 세상에서 새삼, 가족의 의미를 묻는 작품!
2012 볼로냐 라가치상 논픽션 부문 멘션 수상작
2011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선정 ‘최고의 논픽션 책’
2011 혼 북 선정 ‘최고의 논픽션 책?’
2011 키르쿠스 리뷰 선정 ‘최고의 어린이책’
아버지의 고향 마을을 찾아간 아이의 눈에 비친 삶의 순간들!
돌고래들이 뛰어노는 푸른 바다 어딘가에 섬 하나가 자리 잡고 있고, 그 섬의 중심에 작고 단정한 마을이 있습니다. 바로 아버지가 태어난 마을, 오라니입니다.
《아버지의 마을 오라니》는 도시 아이가 아...
복잡하고 빠른 세상에서 새삼, 가족의 의미를 묻는 작품!
2012 볼로냐 라가치상 논픽션 부문 멘션 수상작
2011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선정 ‘최고의 논픽션 책’
2011 혼 북 선정 ‘최고의 논픽션 책’
2011 키르쿠스 리뷰 선정 ‘최고의 어린이책’
아버지의 고향 마을을 찾아간 아이의 눈에 비친 삶의 순간들!
돌고래들이 뛰어노는 푸른 바다 어딘가에 섬 하나가 자리 잡고 있고, 그 섬의 중심에 작고 단정한 마을이 있습니다. 바로 아버지가 태어난 마을, 오라니입니다.
《아버지의 마을 오라니》는 도시 아이가 아버지의 고향 마을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이야기입니다. 담담한 목소리로 아버지가 태어나고 자란 마을의 이야기를 전해주지만, 그 안에는 온갖 삶의 소리와 보다 근원적인 물음들이 담겨 있습니다.
낯선 풍경 속에 누구에게나 남아 있는 고향의 정서를 담아둔 그림이 우리를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길로 안내합니다. 오라니는 옆집 접시 치우는 소리까지 들리는 좁은 골목길과 어디를 가든 정답게 맞아주는 이웃이 있는 곳, 우연히 들른 어느 집 부엌에서도 기꺼이 둘러앉아 밥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아이에게 오라니는 작지만 완전한 세상이지요.
아이는 이곳에서 온갖 삶의 소리를 듣게 됩니다. 오래전 자신의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어느 집에서 아이가 태어나고, 아이들이 자라고, 누군가는 결혼을 하고, 노인은 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