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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가끔은 이기적이어도 괜찮아 : 좋은 사람보다 나다운 사람이 되기 위한 관계의 기술
저자 미셸 엘먼
출판사 비즈니스북스(주
출판일 2022-07-22
정가 16,000원
ISBN 9791162542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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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리스트 관계 앞에서 나는 어떤 모습일까?
들어가며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힘든 당신에게

제1장 가끔은 이기적이어도 괜찮아
모든 관계의 시작은 나를 사랑하는 것부터
좋은 사람은 선을 긋지 않는다는 착각
어디까지 선을 그어도 괜찮을까요
상처 입은 채로 자란 어쩌다 어른

제2장 남에게 너무 쉽게 휘둘리고 있다면
인생의 운전대를 누가 잡고 있나요
그 사람의 감정은 내 것이 아니다
괜찮아, 그렇게 느끼는 건 당연한 거야
힘들어도 자신에게 다정한 사람이 되어주기
거절할 줄 아는 내가 오히려 좋아
모두에게 사랑받지 않아도 괜찮아
내가 예민한 게 아니라 네가 너무한 거야
이제는 당하지 않아, 가스라이팅

제3장 오늘부터 할 말은 하고 살겠습니다
괜찮지 않은데 왜 괜찮다고 말했을까
지금 선 넘었다고 어떻게 말해야 할까
‘선의’라고 말하는 당신의 진짜 속마음
좋은 사람 곁에만 있고 싶은 건 당연한 거야
가끔은 관계도 정리가 필요해
불필요한 말에 침묵으로 대답하기
우리 사이에는 추측이 너무 많다

제4장 사소한 일상에서 나를 지키는 연습
직장편: 일 잘하는 사람은 거절도 잘합니다
연인편: 사랑은 프리패스 티켓이 아니다
친구편: ‘평생 갈 절친’보다 ‘존중받는 친구’가 좋다
가족편: 소중하니까 예의가 더 필요한 거야
시간편: 다른 사람의 시간도 내 것만큼 소중하다
감정편: 감정을 돌보는 일을 타인에게 미루지 마세요
실천편: 친절하고 다정하게 건강한 선 긋기

제5장 나보다 나를 더 행복하게 할 사람은 없다나를 사랑하는 데 남의 인정은 중요하지 않다
작고 사소한 행복을 지키는 나만의 선
끝까지 자신을 사랑하고 안아주기
“너무 ‘착한 당신’, 가끔은 이기적이어도 괜찮다!”
한때는 ‘십분 대기조’, 오늘은 ‘관계의 여왕’이 된 유명 라이프코치의
나답게 편안하고 건강한 관계를 만드는 법!

‘착한 사람’으로 불리며 사람들의 부탁이란 부탁은 다 들어주지만 인간관계가 속 빈 강정인 사람이 있다. 이들은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을 때도 남을 먼저 챙기느라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다 써버리곤 한다. 또 남들 앞에서는 언제나 웃고 ‘괜찮다’고 말하지만 집에 돌아와 하고 싶었던 말을 하지 못해 후회하고 속상해하는 사람도 있다. 《가끔은 이기적이어도 괜찮아》의 저자 미셸 엘먼은 이런 사람들에게 관계에서 ‘이기적’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BBC, TEDx 등을 통해 전세계 청중들에게 ‘자신을 건강하게 사랑하는 법’에 대해 알려주는 라이프코치이자 영국 소셜미디어에서 30만 팔로워들에게 ‘관계의 여왕’이라 불리는 저자 미셸 엘먼도 과거에는 지인들에게 ‘십분 대기조’ 친구로 불리던 때가 있었다. 항상 전화벨이 두 번 울리기 전에 연인의 전화를 받았으며 친구들이 가자는 곳이면 아무리 할 일이 많고 피곤한 날이라 해도 전부 따라 나갔다. 또 21살이 될 때까지 총 15번의 대수술을 겪으며 몸에 남은 흉터를 보는 사람들의 시선에 두려움을 느꼈다. 그래서 습관처럼 자신의 몸과 마음을 숨겼고 사랑받기 위해 애쓰는 일에 익숙해졌다. 그러다 어느새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향해 무례한 태도를 보이며 나의 희생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 후 엘먼은 1년 동안 여태껏 남들에게 내어준 삶의 우선순위를 ‘나’로 돌려놓는 ‘거절하기의 해’를 살기로 결심한다.

남보다 나를 우선순위에 뒀을 때 ‘이기적’이라고 비난받을까 봐 두려울 수 있다. 그러나 나를 사랑하는 건 ‘내 인생을 다른 사람에게 미루지 않는다’라는 의미다. 또 선을 긋는다는 건 내게 필요한 건 내가 구할 것이며 ‘도와주겠지’ 하고 남에게 기대지 않는 것이다. 이런 생각이 이기적인 것이라면 그렇다, 나는 기꺼이 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