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판 서문
서언
제1부 무슨 일이 있었나
제1장 바이러스가 퍼지다
제2장 폭발적인 서플라이 체인 마비
제3장 가장 위대한 시대
제4장 약점을 극복하는 민첩성 찾기
제2부 불확실성과 함께 살아가기
제5장 두더지 게임에서 벗어나기
제6장 계속되는 마비 관리하기
제7장 두더지 게임에서 공급 관리하기
제8장 두더지 게임에서 수요 관리하기
제9장 비즈니스 회복탄력성 향상을 계획하고 훈련하기
제3부 적응이 필요하다
제10장 안전 구역 만들기
제11장 멋진 재택 사무실
제12장 결코 예전 같지 않을 고등 교육
제13장 벌어지는 사회, 경제, 정보 격차
제4부 공급망의 미래
제14장 모든 것을 보되 만지진 않는 미래
제15장 자동화의 증가
제16장 적시 생산 조율하기
제17장 중국 문제
제5부 정치와 팬데믹
제18장 어리석은 무역 전쟁과 경제 민족주의
제19장 의료 서플라이 체인 강화하기
제20장 경제 회복에 밀린 녹색 환경
제21장 정부와 코로나19 이후의 경제
제6부 새로운 기회
제22장 더 많은 전자 상거래
제23장 도시 다시 만들기
제24장 그리고 승자는… 커다란 수수께끼
제25장 미래를 위한 유연성
제26장 역경과 용기가 미래를 건설한다
참고 문헌
리뷰
역자 후기
, <포브스>,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주목한 책
세계적 석학의 인사이트를 필독하라
현 MIT 교수인 요시 셰피는 서플라이 체인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자 선구자이다. 서플라이 체인에 대한 학술적 전문성과 함께 직접 기업을 운영해 온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팬데믹 이전부터 회복탄력성(리질리언스을 강조하며 기업의 유연한 대처를 강조해왔다. 이 책에는 불확실하고 예측할 수 없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기회로 전환한 세계 기업의 사례가 설명되어 있다.
셰피 교수가 이 책에서 언급한 모든 이야기는 실제에 기반한다. 거시적으로는 언론의 실제 보도 내용을 분석하고, 미시적으로는 혼란스러운 코로나19 팬데믹을 몸소 겪은 기업의 경영진과의 인터뷰를 담았다. 제1부 ‘무슨 일이 있었나’에서는 팬데믹이라는 거대한 무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담았다. 큰 흐름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그 시작과 배경을 잘 이해해야 한다. 잘 정리된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의 상황으로 우리가 어떤 시간을 지나왔는지 살펴본다.
“수요와 공급의 막연한 신화에서 벗어나
서플라이 체인에 유연하게 연결할 것.”
제2부 ‘불확실성과 함께 살아가기’에서는 팬데믹 이후의 혼란을 두더지 게임에 비유했다. 집중과 순발력을 발휘해 무작위로 튀어나오는 두더지를 망치로 때려야하는 두더지 게임과 같이 우리가 처한 상황은 언제, 어디서, 어떤 문제가, 얼마나 큰 위험으로 다가올지, 또 언제 이 게임이 끝나는지 파악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 이러한 불확실함 속에서 혼란과 당혹을 표현하기만 해서는 아무런 변화를 맞이할 수 없다. 팬데믹에 신속히 반응해 불안을 기회로 바꾼 기업의 사례를 살펴보자. 서플라이 체인의 연결성을 굳건히 하기 위해 품을 들여서라도 심층 서플라이 체인을 지도화한 시스코의 사례, 코로나19로 인한 수요의 변동을 ‘공황 구매 단계 ? 집에서 편히 쉬는 단계 - 미술과 공계 단계 - 머리 손질 단계 - 직접 지원금 단계’로 나누어 대응한 월마트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팬데믹이 일으킨